나도 옛날에 저런 비슷한 상황에 있어봤는데 출근 하려고 아침에 일어나면 진짜 죽는거 만큼 일나가기 싫은데 뭔 최면 걸린 사람 처럼 일나갈 준비하는데 한숨이 계속 푹푹 나옴 내가 지금 왜 나가야 되지 생각해보면 이미 정신이 피폐해져있는데다가 부모님과 다른 가족들도 힘든데 성인 남자가 되서 이런것도 못버티면 어쩌냐 란 생각도 들고 함부로 관두면 보복 당할거란 생각도 들더라 나는 어찌저찌 나왔는데 막상 관두고 나니 내가 왜 직작 못나왔을까 란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