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존감 높은편이라 남들 말 신경 안쓰고 평가질을 하건 말건 좆까세요 하고 내 맘대로 사는데 사는게 그렇게 마음이 편할수가 없음 물론 그렇다고 안하무인 쌍지랄 하면서 사는건 아님 생각 해 보면 남들과의 비교질이 모든 고민과 불화의 시작이야 남 시선 신경쓰면서 전전긍긍 하면서 사는 주변애들 보면 좀 안타까워
진짜 맞는말. 한국 살다가 미국왔는데, 한국에 살때도 비교질하는 애들 무시하고 개쌍마이웨이였음. 그런 난데도 미국 오니까 훨 행복함. 연봉 3억에 한국차 타는데 왜 그연봉에 한국차 타냐하는 인간도 없고, 애초에 연봉 물어보는 사람도 없다. 한국이었음 그저 오지랖질 오졌지. 연봉이 얼마에요, 그 연봉에 왜 그런차를 타요, 차 볼줄 모르네, 먹을줄 모르네 ㅇㅈㄹ. 그 비교질땜에 한국이 이겨먹을라고 노동력 갈아넣으며 고성장했으나 성장이 정체된 지금은 그 비교 근성이 다시 한국을 좀먹는다. 그놈의 비교질이 계속되는 이상 한국은 그냥 나락. 식장은 어디야? 신혼집은 어디야? 전세야 월세야 매매야? 프로포즈는 뭐받음? ㅇㅈㄹ ㅋㅋ 급지충 같은 ㅅㄲ들이 한국 좀먹는거임
나도 외국 살아서 이해해. 근데 한국이란 곳이 워낙 좁고 같은 분야의 경쟁이 심해서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한다. 성공으로 가는길이 너무 한정되어있다고 해야하나? 국도 한 길로 차가 꽉막히니 옆차 신경쓰게되는 느낌있잖아. 조금이라도 빨리가고 싶은 조바심. 길이 여러갈래면 그럴 필요가 없지.
물론 그렇다고 안하무인 쌍지랄 하면서 사는건 아님
생각 해 보면 남들과의 비교질이 모든 고민과 불화의 시작이야
남 시선 신경쓰면서 전전긍긍 하면서 사는 주변애들 보면 좀 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