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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젠틀하게 직접 안물어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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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주병진이 얘기했었는데
자기는 레스토랑 차리면 맨날 좋아하는 음악틀어놓고 손님들이랑 눈마주치며 농담하고 편할줄알았는데
현실은 맨날 화장실에 토하고 취객들 싸우고 진상들오고 몇달만에 바로 문닫았다고함
그뒤부터는 뭔가 시작하기전에 안좋은거까지 다 생각하고 시작하게됐다는 얘기 -
500억으로 토지 매입하고, 건물 크게 지어서 하든
7~8평짜리 얻어서 작게 하든
장사라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 일임
장사하려면 동종업계 잘 되는 집 가보지 말고, 안되는 집을 가봐야 함
안되는 집을 가서도 하고 싶은 마음이 유지되면 그 때 하는거임 -
바 사장을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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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니 댓글은 좀 없어보이긴 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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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장사가 진상들 존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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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콕스테일 태용 사장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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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는 양반 바 5개 운영했는데 매장당 하루 150~200정도씩 매출 나오더라.
잘나간다고 큰소리 치다가 하나씩 떨어져나가고 이혼하더니 망하더라.
바 운영 하려면 그냥 이쁜 애들 몇 앉혀놓으면 되긴 하는데 손님하고 정나기도 하고
돈 돌려먹고 관리 안되서 힘들다더라. -
1조에 판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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