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검사는 로펌을 원하고, 고위관료들은 공공기관장이나 저런거라도 안하면 갈데가 없지. 기본적으로 헤처먹는 사회가 되지 않으려면 세금이 압도적으로 높아야됨. 캐나다처럼. 부가 축적되지 않는 사회. 그렇게 되면 사회주의냐? 능력있는 사람이 다 떠날 거라고 하는데. 인간을 봤을때 필요한건 돈보다는 시간을 때울 것들과 대접받는다는 생각이 드는 안락한 생활이다. 천재는 태어나고 15살이 되면 두각이 나타나기 때문에 세컨찬스는 두되 인간체거름없이 영어유치원을 보낸다는둥, 대치동을 보낸다는둥, 의대를 보낸다는 둥 다 국력낭비다.
그리고 한국은 특히 인구가 적어서 서로 비교를 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쓴다. 두뇌는 타고나는 것이라 변화가 없다. 세금을 높이는 것과 별개로 두번째로 필요한 것이 교육개혁이다. 롤도 여러 캐릭을 해보고나면 몇몇캐릭만 쓰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알려줘야되고. 특히 우리나라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입법,행정,사법을 기본적으로 알려줘야되는데 우리나라는 튜토리얼이 너무 길어. 법을 잘 알면 변호사가 싸울일이 어딧냐. 다 서로 모르고 남의 나라 법 배껴쓰면서 성경해석하듯이 해서 시간낭비하고.
까보면 다 정치자금 모으는거지
세종시 이전할때 얼마나 해쳐먹었을지 상상이안된다 ㅎㅎㅎㅎ
노무현이후로는 공기업들 상당수가 경상도 쪽으로 옮겼는데
어마어마하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