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5.21 22:57 (*.102.128.199)
    아 몰라 남들도 올리니까 나도 그렇게 받는거야 데헷
    브랜드 느낌 나지 않아? ㅇㅇ냉면. 얼마나 머쪄 한 2만원 받고싶은데 이것도 싼거라규~
    그리고 잘만 사먹어주니까 절대 안내릴꼬얌. 비싸면 뭐가 든줄 알거든 우리 한국 호갱이들은 데헷 ㅋ
  • ㅇㅇ 2024.05.21 23:18 (*.38.46.28)
    10만원짜리 망고빙수 vs 만육천원짜리 평냉
  • 121212 2024.05.21 23:13 (*.112.253.54)
    문좌인때 그노무 평양냉면 타령하더니...
  • ㅋㅋ 2024.05.21 23:58 (*.161.38.243)
    병신
  • ㅇㅇ 2024.05.22 22:32 (*.144.53.141)
    느그 재앙이 랭면 타령한다니까 빡치노?
  • ㅇㄹㄹ 2024.05.21 23:14 (*.204.185.3)
    아직도 평양냉명 걸래빤물 들이키면서 이맛을 알아야 미식가다 이러고 있나보네
  • ㅇㅇ 2024.05.21 23:25 (*.190.211.143)
    미식가고 나발이고 그냥 맛있어서 먹는 건데...
    난 누구한테 냉면 추천 안 함 그냥 나 혼자 먹지

    나도 미식충 극혐하긴 하는데 너 같이 편 가른 다음에 자긴 아니라고 폄하하는 놈들도 극혐이긴 함
  • ㅇㅇ 2024.05.21 23:36 (*.50.25.137)
    난 그냥 체인점에 조미료 팍팍넣은 물냉면이 그렇게 좋더라..
  • ㅁㅁ 2024.05.21 23:14 (*.84.114.106)
    그냥 집에서 해먹어라
    기본적으로 냉면육수=갈비탕육수 똑같음
    공장에서 나온 봉지갈비탕에 식초만 넣으면 그게 냉면육수임
    시판용 냉면육수는 그냥 조미료 범벅이니 그건 사`지 말고 봉지갈비탕 사면 된다.
  • 팩트 한마디만 2024.05.22 08:40 (*.228.98.63)
    집에서 평냉을 해먹을려면..
    걸레빤 물에 면삶아서 넣고 맛소금 살짝 뿌리고 고명 좀 올리면 되는거 아니냐?
  • ㅇㅇ 2024.05.21 23:22 (*.190.211.143)
    요즘 그냥 국수 조금 담아서 나와도 9000-10000원 받는 곳 널렸음
    그런데 준비 과정이 긴 냉면이 평균 11000원이면 그냥 딱 받을만큼 받는다고 봄

    일단 제대로 한다는 가정 하에 재료비나 인건비 생각하면 딱히 비싼 거까진 아님, 냉면 육수 내는데 고기 엄청 들어가고 메밀도 예전 가격 아니고
    냉면은 원래 손 많이 가는 고급 음식이고 저기 짤에 나온 곳은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하고 고급화된 곳임
    저런 곳은 1년 사시사철 단골들 잘 가니 저 집들은 뜨내기 없어져도 안 망함

    유명한 맛집의 높은 가격이 싫은 사람은 찾아보면 거기보단 조금 질 떨어져도 비슷한 맛은 나는 만 원 이하 냉면 집 많으니 거기 가면 됨
    왜 굳이 냉면 최상위 집을 보면서 가격 비싸다고 난리임; 딴 데 가
    곰탕집도 비슷하게 고기 육수 우려내고 냉면 같이 하는 곳 같은 덴 7-8000원도 함

    문제는 저기에 재료도 맛도 미치지 못 하면서 가격만 따라하는 곳인데... 그런 곳 새롭게 생겨나도 결국 사람들이 안 가서 망함
  • 11 2024.05.22 00:58 (*.6.158.140)
    근데 형 요즘 식당 주방 들여다본 적 있어?
    면장? 고기 담당? 그런거 다~ 예전 직업이야.

    아무리 고급화 전략으로 운영해도 주방 들어가면 전부 필리핀 동남아 애들이야.
    젊은 한국 사람들 식당일 안한지 오래됐어.
    요리 전공했으면 복지 빵빵한 호텔 가지 뭣하러 개고생 하면서 일반 식당에서 일하겠어.

    급여?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미친듯이 바빠야지 세전 월 350정도가 마지노선이야.
    그것도 주 6일 일 12시간 근무기준 이니까 요즘 애들이 말하는 워라벨?? 그딴건 꿈도 못꿔.
    쉬는날은 하루종일 쳐 자야지 그나마 컨디션 유지 되고, 주말 휴무는 꿈도 못꾸지.

    식당일 힘든점 말로 하자면 끝도 없고 기피 직업인거 맞아.
    그래도, 전에는 대학 못나오고 사회에서 전문성 길러보자고 하는 사람들 있었지만
    지금은 솔직히 할 수 있는 직업군이 너무 많잖아?
    막말로 편의점 알바 야간근무 10시간만 해도 월 300 나와.

    그렇다보니 외국인 노동자 대거 투입되고 물량이 많고 회전이 빠른 곳일 수록 레시피도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야.
    그런 곳에서 무슨 전문성을 기대해...
    오히려 형 말처럼 음식에 자부심 가지고 직접 다 손질하고 신경쓰는 곳은 만원도 안 할걸..?
  • 1111 2024.05.22 01:53 (*.125.177.184)
    뭐 냉면 안 먹으면 죽는 병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 열무김치로 열무국수 해먹어도 되고 김치말이국수해먹어도 충분하고~
  • 88 2024.05.22 02:15 (*.158.68.5)
    한국이 시장물가대비 외식비가 싼 이유가 자영업자들이 너무 많아서야
    가격경쟁이 심해서 그런거야
    냉면이 16000원 받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비싸다고 생각들면 안먹으면 되지
  • ㅇㅇ 2024.05.22 03:49 (*.62.169.119)
    이거 맞네 요즘 냉면 만원이하 못본듯 ㅇㅇ
  • 1212 2024.05.22 08:01 (*.57.171.33)
    1960년대부터 서울 시내 모든 냉면집(지금은 없어진 종로 시계 골목이 중심이던 함흥 농마 국수와는 다른)을 다닌 모태 서울식 평양 냉면 환자인 내가 봐도, 현재 냉면 가격은 소고기 육수 우래옥은 12천원, 닭발돼지소육수 을밀대는 8천원이 적당하다.
    다시다 국물 유진식당은 6천원이 적당.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가 청와대로 주방장 불러서 냉면 만들게 했던 강서면옥은 2002년 리모델링 후 쓰레기 됐고.
    1980년대 중반까지 괜찮았던 조선옥은 80년대 후반에 냉면 없앴다가 지금 갈비도 망하고 있고.
    80년대부터 영업시작한 필동면옥은 만원 정도가 적당.
  • ㄷㄷㄱ 2024.05.22 08:53 (*.62.204.116)
    할아버지 연세가 어찌 되시나요
  • 빠와빠와 2024.05.22 11:28 (*.160.100.22)
    냉면은 굳이 안먹어도 그만인 음식이라

    개인적으로 비싸져도 별로 상관없네

    비싸도 먹는 사람 많으면 쭉 비쌀테고
    나같은 사람 많아서 사람들이 안먹으면 싸지든가 안팔던가 할테고

    나는 만오천원 내고는 못먹겠다
  • 2 2024.05.22 11:50 (*.254.194.6)
    예전에 냉면 육수 레시피 돌지 않았나?

    물 몇리터에 다시다 몇키로에 각종 조미료 비율 맞추면 환상적인 육수 나왔다고

    면 자체는 진짜 싸지.

    육수 제대로 내는집 아니고선 냉면 만오천원은 말도 안된다고 본다.

    특히나 나같이 비빔냉면만 먹는 사람으로서는

    반찬이라고 김치 두어가지 주면서.

    그냥 마트 포장냉면이 낫지
  • 1212 2024.05.22 17:49 (*.57.171.25)
    그 소고기 다시다 냉면이 파고다 공원 옆 유진식당.
    돈 없는 노인들이 먹던 평양 냉면.
    15년 전만 해도 5천원.
  • 부산밀면 2024.05.22 12:10 (*.7.28.47)
    밀면 먹으면 되지!!!! 훨 저렴한데…
  • ㄴㅇㄴㅇ 2024.05.22 17:36 (*.221.132.184)
    주방장이 말하길 대충 원가 1500~2000원정도 라고하던데...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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