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학과 2천명 증원은 되고?의대정원 2천명 증원은 안 되고?뭔 실험실습 어쩌고 하는데...반도체 실험실습은 후딱 생겨?의대도 애들 뽑았다고 바로 매스 쥐어주고 실험실습하는거 아니잖아?예과 2년 하면서 인프라 확충하고 교수 뽑고, 건물 짓고 본과 3~4학년 올라가는 시기에 맞춰서 실습 환경 확충하면 4~5년 걸리는거 아니냐?
윤석열이 의사조질라고 대통령된거라니까 말하는거 들어보면 졸라 전문가임.. 라떼는 1년에 정원 천명짜리 사법고시 붙으면 대한민국 1짱이었는데 로스쿨생기고 변호사들 개털됐자나... 그런데 의사들만 아직도 공급제한하고 의전도 없애서 천룡인이니까 졸라 같잖은거지... 그래서 의사조지는 것에 궁서체임...
나도 의사증원을 찬성한다고 국힘을 뽑을거라는 생각은 안하고 의사나 의사가족친인척까지 표를 잃으면 잃었지 선거에 득이되는 정책이라고는 생각안함 하지만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총선결과를 위해서 90%이상의 국민이 지지하는 올바른 정책을 바꾸는건 굉장히 잘못됐다고 생각함 선거를 위해서 나라를 팔아먹는 짓은 하지 말아야지
현상화이라면 약간 과장하면 의대생이 거의 두배로 늘린다 말이야? 그럼 변호사처럼 의사도 더이상 자격 시험이 아니고 경쟁하는 시험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예를 들어 5천명이 졸업하면 한 2500명이나 의사고시 합격하게 난이도를 졸업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문제가 서울권 의대는 학생수를 늘린것도 아니고 지금 그대로 교육질을 유지하니까 아마 거의 합격 하겠지? 반면 교수 학생 비율도 생각안하고 막늘려버린 지방대의 경우 애초에 입결도 엄청 낮아질거고 교육 질도 낮아질건데 그러면 아마 높은 확률로 졸업생들 의사고시 합격률이 떨어질거야 (지금 로스쿨 생각하면 뻔하잖아...)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지방의료를 발전시킨다는거지??? 현재 대형병원도 다 서울에 집중되어있고 그나마 배출될 의사들도 다 수도권으로 몰릴텐데 오히려 환자들은 앞으로 더 서울로 몰릴거 같은데....아닌가?
거기다가 이번 사태로 모관계자의 말처럼 전문의는 4억정도 벌어야한다는 생각이 퍼지면서 기존 1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대학교수들이 대거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