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찢어지게 가난해서 생계 걱정할 정도가 아니면 신생아 보험 이딴 거 돈 버리는 짓이다 우리나라는 영유아에 대한 건강보험 커버리지가 미친 수준이고 확률적으로 그냥 보험사에 돈 갖다바치는 1순위가 태아보험임 제대혈? 프뢰벨? 애가 신생아인데 저짓거리 하는 거 보면 경제관념 제로라는 걸 알 수가 있다 인생은 확률 게임이야 길 가다가 벼락 맞을 확률 대비하면서 살 거면 월급 싹 다 보험 들고 라면만 먹고 살아야지
와이프가 몇백만원하는 애들용 쌓는거 사자고 해서 인터넷으로 본고장을 뒤져보니 현지에선 유명하지도 않고 그냥.. 그런거.. 내 공간감각이 좋은 편인거 믿고 "나 닮았으면 그런거 안해도 별 문제 없을거다. 정말 애 땜에 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분위기 땜에 사는 건지 생각해 봐라" 이렇게 말하니... 곰곰히 생각해본 와이프가 그냥 학원만 보내는 걸로 맘을 바꿔서 그 정도로 타협했던 기억이...
뒤져보면 싸고 재미난 장난감도 많다. 애를 앞세워서 허영심 채우는 저딴거 하는건 사회적 문제다.
우리나라는 영유아에 대한 건강보험 커버리지가 미친 수준이고 확률적으로 그냥 보험사에 돈 갖다바치는 1순위가 태아보험임
제대혈? 프뢰벨? 애가 신생아인데 저짓거리 하는 거 보면 경제관념 제로라는 걸 알 수가 있다
인생은 확률 게임이야
길 가다가 벼락 맞을 확률 대비하면서 살 거면 월급 싹 다 보험 들고 라면만 먹고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