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오면 진짜 멍청한게 맞아지는거잖어 형아야.... 수익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인원 늘리기 하나에도 이지랄을 떠는데 수익을 직접 건들겠다고 나서면 의사들의 반발이 훠얼씬 심할테고, 정부도 먹힐만한 걸 건드려야 뭘 해보질 않겠니. 현실이 안 보이는거야 생각이란 걸 할 줄 모르는거야. 형 혹시 북한 이야기하면 북침통일하자고 외치는거 아니지?
의사는 순수 내수용이다. 증원을 해서 위상이 약해지더라도 일반 국민 대비 2배이상 큰 소득이 보장되는 전문직이다. 이번 일로 열받는다고 면허 버리고 외국나가서 용접일 하는 의사는 어차피 병신이라 의사 안하는게 맞다. 늘어난 의대정원에 대한 처리는 정부지원을 받아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한다. 덕분에 지방도 약간이나마 국민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번 정부는 테러리스트와 협상하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심어줬다.
미용은 동네북이네... 이혼전문 변호사는 변호사 아니라고 하는 느낌. 각자 분야가 있는거지 모두가 다 바이탈만 할 일은 아닌데. 요즘 갑자기 등장한 필수의료 라는 말도 마음에 안듦. 메이저 바이탈과 말하는거 같은데 그 과들 이외에도 다 각자의 의미에서 필수적인건데 내외산소 올려치기 하다가 다른과들 의사들마저 무시하는 느낌.
증원도 못하는데 의료 개혁을 무슨 수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