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억울한 죽음 증명하겠다

특수부대도 아니고 훈련병한테

젊은것들이 약해 빠져서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존재 한다는 것에 대단히 놀람 시발거

여군 중대장한테 똑같이 시켜보면 됨. 아침부터 40kg 풀군장으로 4시간 행군 후 그 군장 그대로 40분 연병장 선착순 7바퀴 늦으면 사이사이 팔굽혀펴기

얼차려의 강도를 적당한 선에서 조절하려면
결국 지휘관 본인이 해보는 수밖에 없음
지가 안해 본 얼차려를 시키면 강도조절이 안되서 결국 사고가 날 수 밖에

안 시켜본 애들이 더 저럼
어디서 대충 보기만 봐가지고

나도 군생활하면서 들은얘기지만. 군인은 인간이 아니다 소모품이다. 이런인식이 있어서 그럴수잇슴.
실제 전쟁이 났을경우도 인격체가 아닌 소모품인식이어야 어떠한 작전명령도 수행이 원활함.
전쟁이 아닌데 소모품을 썼기때문에 발생한 문제.

문제는 얼차려 강도 이런게 아니고 다 물타기임
그 이유는 20년전 기준으로 비교하며 제시해보겠음

1. 훈련병이 완전군장으로 얼차려받는 경우는 거의없다
- 자대배치받은 병이야 영창보낼꺼 군장돌리거나 하겠지만 훈련병이 그리 큰 사고 칠 일도 드물고 어지간한건 뉴비인거 감안해서 전체기합 조금 돌린다거나 수준임. 이걸로 안될정도로 큰 사안이다? 그럼 영창보내고 유급시킴

2. 중대장이 얼차려시키는 경우는 못봤다 소대장급도 드물다.
- 훈육분대장 조교분대장이 왜 있겠나.. 그리고 그 선에서 안끝날 수준이면 위에처럼 차라리 영창보내고 다시 교육시킴

3. 장교보다 당연히 부사관이 경력많고 사고칠것같으면 가서 말린다. 정상적이면
- 장교는 젊다 사실 대대장밑으론 거의다. 그래서 은근 사고많이 치는데, 저런거보면 훈육조교든 부사관이든 말릴수있는사람찾아가서 얘기한다 대게는. 왜냐면 사고나믄 당사자아니어도 골아픈걸 누구보다 잘아니까 아마 얼차려하던 소대장도 장교일꺼다. 그것도 꼴통인. 그러니 부사관들이 못말렸을꺼고. 저런거 보이면 주임원사가 사단내지않았을리없다 아니면 그 이상이어서 포기했던지

이게 20년전 상황으로봐도 이런데 현재 사건이 저거다
군대사고나는거 근본원인은 사실 별거없다.
별거아닌 장교 부사관등등 병사빼고 모두가 징병된 병사를 같은 시민인 사람으로 안본다는거다 노예병취급하는거지
그게아니라면 모든문제들이 설명안된다 그리고 그렇다면 다 맞아떨어지고

저 사고친 간부들 살인의도가 없었다는데 나는 그건 맞다고 추측한다.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안하고 가축이나 노예급으로 봤을테니 죽을수도 있다, 너무 고통스러울 것이다. 사고날 수 있다라는 생각자체를 안했겠지 그것이 살인행위가 될 수있다고 생각안했겠지
왜냐면 살인은 사람을 상대로 이뤄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