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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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커뮤니티에 올라온 의사면허의 의미 44 | 2024.04.08 |
1077 | 가전은 LG 공식 깨겠다 26 | 2024.04.08 |
1076 | 조카가 돈 달래서 안 줬더니 10 | 2024.04.08 |
1075 | 외국녀가 한남을 좋아하는 이유 16 | 2024.04.08 |
1074 | 인간 때문에 망가진 생태계 12 | 2024.04.08 |
1073 | 슬롯머신에 중독되는 이유 5 | 2024.04.08 |
1072 | 대형 로펌 변호사의 협박 4 | 2024.04.08 |
1071 | 방콕 라면 가게 12 | 2024.04.08 |
1070 | 법률 의료 등 전문 영역에도 발 뻗는 AI 9 | 2024.04.08 |
1069 | 엔씨 광고를 꺼려하는 이유 36 | 2024.04.08 |
1068 | 일본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21 | 2024.04.08 |
1067 | 급발진 주장 전기차 인도 돌진 29 | 2024.04.08 |
1066 | 징글징글한 자식 뒷바라지 12 | 2024.04.08 |
1065 | 세기의 속도 대결 27 | 2024.04.08 |
1064 | 제자 작품 덧칠한 미대 교수 13 | 2024.04.08 |
1063 | 이승만 찬양 논란 해명하는 강사 73 | 2024.04.08 |
1062 | 독일 대마초 합법화 20 | 2024.04.08 |
1061 | 완전히 망했다는 탕후루 매장 15 | 2024.04.08 |
1060 | 거장이 사라진 한국 영화계 17 | 2024.04.08 |
1059 | 자꾸 징계 때리자 열받은 MBC 30 | 2024.04.08 |
1058 | 국제회의 통역사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 팁 16 | 2024.04.08 |
1057 | 일본인들의 한국 이발소 vs 미용실 비교 체험 7 | 2024.04.08 |
1056 | 수건 사용기한 논란 18 | 2024.04.08 |
1055 | 47일간 참은 대변 7 | 2024.04.08 |
1054 | 이스라엘의 구호단체 폭격 사건 9 | 2024.04.08 |
1053 | 안마기가 안 시원하다는 분 3 | 2024.04.08 |
1052 | 공중파 NTR 레전설 8 | 2024.04.08 |
1051 | 외로운 청년들의 위안 11 | 2024.04.08 |
1050 | 제2의 푸바오 노림수 6 | 2024.04.08 |
1049 | 고구려를 멸망에서 구한 영웅 3 | 2024.04.08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