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ㅕㅗ 2024.06.12 02:59 (*.183.67.145)
    대사도 별로없고 배경음악도 거의없고 황량한 배경에 희망이 안보이는 스토리까지
    모든게 삭막한 분위기로 뒤덮혀져 있는 영화
  • ㅇㅇ 2024.06.12 06:59 (*.142.240.56)
    무슨 특징이 있었나? 영화가 은유적이다라는 것만 느껴지지 저 캐릭터에 어떤 서사가 있었던건 아닌거 같은데.. 그냥 운명의 저승사자 같았지.. 그게 그냥 사이코패스 그 자체인건가?
  • ㅇㅇ 2024.06.12 10:47 (*.106.108.23)
    아무 이유 없이 동전 뒤집기로 사람 죽이기
  • ㅎㅎ 2024.06.12 11:25 (*.14.245.139)
    인격이 아닌 어떤 법칙, 룰 그 자체로 움직이는 살인마.
  • 물논 2024.06.12 11:55 (*.235.85.65)
    주인공 여친이 허를 찌르는 발언을 할때 잠깐 멍한 표정을 짓다 그러든말든 지 할말만 한다던지 주유소 신이라던지 등등
    즉 공감력이 없음. 또한 자기만의 규칙을 관철하려 함
    도살용 에어건을 쓴다는 건 살인을 사람을 죽인다는 인식이 없이 철저히 능률적으로 생각한다는, 가축 도축이랑 같은 수준으로 인식한다는 의미
  • ㅇㅅㅇ 2024.06.12 18:58 (*.235.3.99)
    안톤쉬거는 재해의 의인화라고 이해하면 더 이해하기 쉬움
    불가항력 논리가 통하지 않음 우연성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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