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1학기에 선행학습을 전제로 한 일괄 받아쓰기 평가나 알림장 쓰기 활동을 금지하자는 주장에 동의하는가?’라는 문항에는 교사 71.9%, 학부모 86.6%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한글교육책임제’ 실현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로 초등교사는
▲수학 과목 등 한글 교육과정과 배치되는 어려운 1학년 교과서(35.5%),
▲선행학습에 따른 학생들간의 학습편차(28.7%),
▲학년 초 받아쓰기 등 선행학습을 당연히 여기는 관행(14%)을 많이 꼽았고,

학부모는
▲선행학습을 당연히 여기는 관행(32.5%),
▲어려운 교과서(23.4%),
▲학생들간의 학습 편차(20.8%) 등을 우선순위로 답했다.

아니 다른기사보면 오히려 선생들도 받아쓰기금지를 환영하고있구만.
교과서도 오히려 더 쉽게 만들어야된다고 하고.
(초등1학년은 단어익히기면 충분한 나이인데 '영희가 엄마 심부름을 갑니다' 이런 문장위주의 공부는 맞지않다더라)


하긴 위에 어떤애말대로 지금 여기서 떠드는색히들 반이상은 애도 없는 색히들이라 본다.
그러니 꼴랑 지 어렸을때나 떠올리며 '라떼는. 1학년때부터 받아쓰기하고 어쩌고' 이지랄들이나 하는거지.
그게 마치 지금의 자신을 만든 자양분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