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껴쓰는건 쉽냐고 병신아.
수메르문자 아랍문자, 히라카가나 가타카나. 이런거 너 칠판에 적어주면 고대로 받아적기 쉬울거같냐?
어른도 정해진 시간안에 받아적어야 되면 눈굴리며 바쁘게 옮겨 그리겠구만.
그게 지 이름도 제대로 쓸줄도 모르는 1학년 고사리손 애기들이 퍽이나 잘 옮겨 그리겠냐고 위에 물어봤잖냐 병신아. 좀

그리고 알림장이 테스트인지 잘 이해가안가?

1) 받아쓰기
철수가 학교에 갑니다.
다들 적었니. 어디보자. 감니다 가아니라 갑니다. 란다.

2) 알림장
준비물 크레파스, 스케치북
다들 적었니. 어디보자. 그레파스가 아니라 크레파스. 선하나가 빠졌네

이런과정이라고 병신아.
받아쓰기랑 알림장적기랑 뭐가 달라.

니 논리는 '칠판에 적어주고 베껴그리라는데 그게 뭐어렵냐' 이거아냐.
졸라 쉬운데 그걸 왜 틀리지? 지금 니머릿속이 이거라고.
애를 안키워봤으니 1학년애들이 얼마나 애기인지,
지능이 떨어지니 상상도 못해보는거야. 백날 얘기해줘도.

그리고 다 떠나서. 너보다 똑똑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몇십년간 해오던 1학년 받아쓰기, 시험등을 왜 굳이 폐지했을까. 이생각은 안해보냐?
그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너보다 멍청해서 쓰기공부 덜 시켜서 애들 발달더디라고 시험을 폐지하고
알림장쓰기를 금지시키겠냐?

너같은 남생각못하는 돌대가리들 밑에서
애들 비교당하고 상처받고 트라우마생겨서
오히려 교육이 치명적으로 더뎌지는애들이 나올까봐 금지시키는거야 병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