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2024.03.13 23:49
■알림장 쓰기, 받아쓰기 등 기존의 관행도 여전해

과도한 교육과정으로 인해 교육현장에서도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1학년 2학기에 받아쓰기가 편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1학기 초부터 알림장 쓰기, 받아쓰기를 시행하는 경우도 흔치 않습니다.
또 ‘엄마숙제 개선’ ‘한글교육 27시간 엄수’와 같은 교육청의 개선지침 등도 공문 한 장으로 전달되는데 그치는 등
올바른 개선 노력이 현장에 적용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는 교사연수와 재교육 등을 통해 교육현장에 철저히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 공교육이 철저하게 한글해득을 책임질 수 있도록 이번 2015 국어과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난이도와 수업시수의 대폭적 조정이 뒤따라야 합니다.
초등학교 1-2학년군 전체를 우리말 익히는 시기로 상정하여 단순한 한글해득이 아니라 우리말을 이해하는, 깊이 있는 시간으로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2. 현재와 같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분과화된 교육과정이 아니라,
언어의 통합성과 이 시기 아동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각론 작업에 참여하는 연구진들은 각자의 전공분량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아동 발달단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동발달 전문가, 교사들과의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초등학교 1-2학년군 국어 교육과정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야 합니다.
언제부터,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한글을 공부하는 것이 적정한지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단순히 수업시수와 학습기간을 늘리면 해결이 되는 것인지를
면밀히 연구하여 공교육이 한글해득을 책임질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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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전문가들의 목소리로 이런 개정이 이루어졌고.
설문조사를 보듯 학부모들도, 선생들도 이 바뀐제도를 찬성하고있다.

너처럼 단순무식 한글을 못뗀애가 있건말건 1학년때부터 알림장쓰고해야 늘지! 어험!
이딴 병신같은 수준이 아니야. 그니까 걱정마시고 쳐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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