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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7:20
재네들 먹이려면 재네들이 이해할 이름으로 새로 지어야 한다고 생각함.
볼로네제라는 단어를 넣으면 정통 볼로네제를 연상할 거 잖아. 볼로네제와 맛이 다르면 한 입도 안 먹을 거다.
그런 면에서 흑임자된장이라는 단어는 전혀 이해 안되니까, 오히려 네이밍은 낫긴 한데,
흑임자가 뭔지도 모르고, 된장도 일부만 알거라서, 이국적인 맛에 대해 거부감이 들수도 있음.
특히 우리가 향이 강한 치즈를 잘 못 먹는 것처럼 발효음식인 된장은 호불호가 엄청 셀거야.
우리 중에도 냄새 빼지 않은 청국장 못 먹는 사람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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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네제라는 단어를 넣으면 정통 볼로네제를 연상할 거 잖아. 볼로네제와 맛이 다르면 한 입도 안 먹을 거다.
그런 면에서 흑임자된장이라는 단어는 전혀 이해 안되니까, 오히려 네이밍은 낫긴 한데,
흑임자가 뭔지도 모르고, 된장도 일부만 알거라서, 이국적인 맛에 대해 거부감이 들수도 있음.
특히 우리가 향이 강한 치즈를 잘 못 먹는 것처럼 발효음식인 된장은 호불호가 엄청 셀거야.
우리 중에도 냄새 빼지 않은 청국장 못 먹는 사람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