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ㅣㅇ2024.04.27 13:22
그걸 누가 잘못했다 그래?잘 했어~그래서 존경하고 존중했어~작년까지만...지금 하는 행태를 보면 수전노나 다름 없구만...의사도 자기만의 수술법 개발하고 종합병원에서 수술케이스 확보하고 전문병원 개업해서 연봉 십억대로 버는 훌륭한 외과의사들이 대한민국에도 많음. 그런분들도 여전히 존경함.

근데 문제는 전문의도 없이 레이저 끼작이고 의사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술기나 지식정도를 가지고 의대정원으로 진입장벽 쌓아서 수억씩 벌어가려는 작태는 어이없는거 아님?

수능 잘본거 그거 몇십년을 우려 먹으려고?서울대 공대 간 애들이랑 몇점 차이 안 나는데...공대 나온애들은 평생 공부하고 논문쓰고 특허내고 거기도 쌔빠지게 함. 잡대 나왔다고 남들은 노는 줄 알어? 니들보기엔 별거 아니겠지만 나름대로 자기 필드에서 죽어라 노력하고 공부함.

십년은 지나야 필드에 나올 애들 정원 늘어났다고 머리 싸매고 사표내고 나 안 해 하고 드러눕는게 말이 됨? 경쟁에서 발전이 있는것이고...자기 발전에 자신이 있으면 경쟁은 기쁘게 받아 들여야 함.

의학드라마나 웹툰이나 뭐나 보면 꼭 나오는 빌런들... 지가 전문의고 과장이라고 실력은 개뿔 없으면서 권위만 세우는 의사들...그게 픽션이 아니라 리얼이라는게 이번에 밝혀진것 같고, 그게 일부가 아니라 대다수라는게 이번에 표면으로 나온것 같음.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