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법자2024.04.27 17:46
나도 어렸을때 스파게티라는게 먹어 보고 싶었다.
땡깡을 부려 돈을 받아내 슈퍼에가서 스파게티 봉지라면을 사왔다
당시 라면이 150원 200원 할때인데 스파게티는 무려 1,500원이나 했다.
하루 용돈 200원 하고 버스토큰이 100원 하던 때이니 엄청 고가의 음식이였다.
아무튼 어머니께 스파게티를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어머니는 스파게티가 뭔지 모르셔서 그만 라면처럼 물을 가득 해서 끓여 주셨다.
가만있을 내가 아니니 이건 엄마나 먹고 돈 다시 달라고 땡깡을부려 다시 사왔다
그렇게 엄마와 함께 스파게티를 먹은 추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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