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2024.04.29 16:19
위에 애들은 문해력이 어떻게 되는거임?

"키 3%이내의 애들이나 저신장증 있는 애들만 임상,조사해봐서
그외 애들은 결과를 모른다"

가 어떻게 그외 애들에겐 주사가 효과 없음으로 해석 되는거야?
멍청이들이야?

나머지 애들은 조사할 필요가 없으니까 안하는거고
키성장이 한두달에 에 걸려 조사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달에 일이백 하는 주사를 몇십명 임상군에게
몇년을 공짜로 놔주며 할 일도 없는거잖아?


키작아서 서러운 애들은 키크기 수술 하는데 그거 재활훈련도 엄청 오래 해야되고
무엇보다 몸에 칼대는 수술이잖아. 비용도 몇천만원이고
비용과 재활훈련동안의 사회적 누수비용을 따져보면
달에 백-이백 사이로 애들키 5-6cm정도 늘려주는게 훨씬 돈이 덜들잖아.
5년 맞춰도 6천만원인데 커서 키수술하는것보다는 훨씬 낫지.


근데 저게 정말 효과가 없을까?
최홍만은 뇌하수체 이상으로 성장 호르몬이 계속 나와서 거인병에 걸렸잖아.
거인병은 말단만 커진다. 머리 손 발 코 턱 이런데.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호르몬이 나와도 말단만 커지는데 성장기 애들은 성장판이 안 닫혀 있어서
키크는거 맞다.

그리고 성장호르몬은 근육량도 엄청 늘려준다.
스테로이드 안하는 빌더들은 성장 호르몬 맞는다.
성장기에 얻은 근육은 성인이 되어서도 사라지지 않는다.
성장기 성장호르몬은 뼈 골밀도 높아져서 존나 단단해진다.

성장호르몬이 복불복인 이유는
성장호르몬을 성장판에서 잘 흡수하는 애들이 있고
성장판에서 흡수를 덜하는 애들이 있다.
그건 성장 호르몬 맞춰보면 안다.
개개인에 따라 약발이 다르다.
효과 있는 애들은 급성장 오는 애들처럼, 대나무 죽순마냥 맞추면 달에 0.5나 1cm큰다.
의사들이 그래서 장담을 못하는거다.


그럼 성장호르몬은 누가 맞느냐?

1. 운동으로 대성할라는 애들은 대부분 맞는다.
메시만 맞는줄 아는데 아예 집안에서 얘는 운동선수로 키워야 겠다 하는 집안은
맞추는경우가 굉장히 많다. 야구나 농구쪽 애들이 많이 맞는다.
농구선수할건데 키 늘리는 수술하거나 할 수 없잖나?
알게 모르게 비밀스럽게 다 맞춘다.

2. 조발 사춘기 애들
초2때 가슴 나오는 여자애들
초3때 생리하는 여자애들
초4때 고추털 나오고 변성기 오는 남자애들
이런애들이 성호르몬 억제제 와 같이 투여된다.
여자는 생리후 1년이 성장이 끝이라서
저신장을 유발할수 있어서다.
참고로 성장기때 성장호르몬 맞으면 고추도 커진다.

부작용은 없을까?
부작용 있다.
1. 당뇨. 인슐린도 일종의 성장 호르몬인데
성장 주사를 놓으면 인슐린 수치가 높아진다.
그래서 인슐린 수치가 너무 높으면 의사가 중단함.

2. 암 성장.
없는 암이 생기는건 아니고
몸에 암이 있다면 암도 존나 빨리 키운다
그래서 성장검사할때 mri찍고 진행하는데도 많다.



성장 호르몬 맞고 싶은 사람은 소아내분비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가라.
비용은 달에 자기몸무게 앞자리 x 13~15만원 정도 한다.
60kg 이면 6x14만원이 한달에 드는 비용이라 보면 된다.
남아는 보통 뼈나이 16세나 17세까지 맞춘다
여아는 뼈나이 14-15세.


돈이 없으니까 어차피 유전인데 돈 낭비라고 생각하니까 맞추기 아깝지.
돈이 남아도는 부모들은 많이 맞춘다.
유튜브 찾아봐라 의사 자식들도 많이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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