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2024.05.02 14:07
부모님이 사랑으로 지식을 키웠다는 전제하에선
경제적으로 좀 부족한 집들의 자식들이 잘 크는 거 같다.
부모님에 경제적으로 너무 넉넉하면 내가 굳이 라는 미인드로 뭐 해드리려고 하는 거 같지 않아. 오히려 절세명분으로 살아계시는 동안 돈 한푼이라도 더 받으려는 느낌이 든다.
나도 지금 하나뿐인 내 자식 해주고싶은 거 다 해주고 다 사주고 있지만 가끔은 이 아이도 살아가면서 결핍을 느껴야 하는데 하는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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