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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19:58
몇년전에 추석 명절밤에 처가집 가서 차 트렁크에 짐 싣고 있는데 내 뒤로 10미터쯤 되는곳에 뭐가 쿵 하고 떨어지더라.
무슨소리인가 봤더니 사람이 쓰러져있네.
몇층에서 떨어진지 몰라도 그냥 즉사였어.
119 신고했더니 응급소생술 하라는데 도저히 못하겠다고 했다. 이미 돌아가신것 같아서 못하겠고
솔직히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그 뒤로 진짜 몇달간 아파트 밑에 돌아다니질 못하겠더라.
집에 들어갈때도 위에 쳐다보고 가고 막 뛰어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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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소리인가 봤더니 사람이 쓰러져있네.
몇층에서 떨어진지 몰라도 그냥 즉사였어.
119 신고했더니 응급소생술 하라는데 도저히 못하겠다고 했다. 이미 돌아가신것 같아서 못하겠고
솔직히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그 뒤로 진짜 몇달간 아파트 밑에 돌아다니질 못하겠더라.
집에 들어갈때도 위에 쳐다보고 가고 막 뛰어 들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