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2024.05.03 00:00
진짜 저능아적인 발상.
어떤 모지리들이 요청을 했길래 기어코 저걸 시범운영까지 하고앉았냐.

노랑불로 바뀐 그 몇초 찰나에도 교차로 건너가려고 밟아대는놈들이 수두룩한게 인간심리인데.
교차로를 2~300백미터 앞두고있는 차량들에게 10,9,8,7,6,5,4,3.... 카운트다운을 해줘?

퍽이나 '아. 곧 신호가바뀌는군. 속도를 줄여야겠다' 하겠다.
죄다 밟아대기 시작하지. 그러다 한놈이라도 변심해서 브레이크밟거나,
위 본문영상처럼 파랑불로 바뀌는 카운트다운 주시하다가 바로 튀나가는 차량이랑 마주치면?
대형사고지.

저 카운트장치가 얼마나 대형사고를 유발할지 예측못한다면 스스로 경계선을 의심해봐야할정도라 본다.

아니.. 전세계 수많은 나라에 이미 횡단보도 보행자신호엔 카운트장치가 많이들 달려있잖아.
근데 왜 차량신호등엔 카운트를 안달지? 라는 의문이안드나?
저 장치가 횡단보도 카운트장치마냥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준다면 왜 선진국들에서 안달까. 의문을 못가져?
머리가 나쁘면 눈치라도 있어야할거아냐.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봐야 아나.
저걸 기어코 꼭 설치까지해서 시범운영을 해봐야돼? 쪽팔리게?

실제로 전 세계에서 저 장치를 도입한 나라는 대만, 베트남같은 오토바이천지인나라와 중국뿐이라더만.
근데 그 중국마저 역효과로 이미 다 철거했다더라.
오토바이천지인나라들이야 애초에 대형사고날 건덕지도 없는데다 워낙 교통이 개판이니 저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만.
근데 이제와서 저걸 시범운영한다고? 진짜 들떨어진짓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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