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돈이라고 하면 자기가 추잡해지고 저열해지니까, 돈 때문이 아니라고 포장하는 거고,

그 내면은, 어떻게든 돈을 많이 뜯어내려는 생각뿐이야. --> 물론 아니라고 부정하지. 끝까지..


이는, 그것만이 자신의 정체성이 세워지는 것이고,

또 그렇게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굉장히 효율적이고 정당한 사람이고,

(본인이 생각했을 때) 부당한 일을 참지 못하는 매우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스스로 자기 위안을 해.


그 실질은 "돈"이면서...


나도 저 변호사의 의견에 100% 동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