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4.05.08 09:40
18년인가 19년쯤이었나 비트코인 열풍이 처음 수면위로 올라와서 화제가 될무렵쯤 사귀던 여자친구에게도 코인 거래방법을 대충 알려주면서
나도 심심풀이로 하고 있었기때문에 데이트때마다 같이 차트보면서 코인은 실물이 없으니 이것저것 기술적분석에 대한 잡지식들을 알려주면서 재밌게 했었다
여친이 당시에는 불장이라 10만원만 넣어넣고 재미를 많이봤었는데 나보고 오빠 나 좀 더 넣고 할걸 그럼 돈이 얼마야 이러면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갔길래
내가 너 그냥 초심자의 행운이니까 그냥 10만원에서 더 벌때마다 원금은 빼고 벌은 돈으로만 놀아라고 했었다.
그렇게 2년가까이 더 만나고 헤어졌었다.
그렇게 잊고지내다 작년쯤에 갑자기 잘지내냐고 연락왔었는데 가볍게 대화를 했었는데 지금은 일도 안하고 코인으로도 돈 존나 크게 말아먹은것 같았다
뭔가 찾아와서 날 죽일까 무서워서 스몰토크 조금 하다가 차단했는데 이 글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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