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4.05.08 09:54
근데 사실 믿음으로 가는 거임
난 누군가에게 돈 빌려달라고 말하는 게 진짜로 싫음, 내가 부채가 생기는 것도 싫고 그렇게 손 벌리며 구걸하기도 싫고
그러니 친한 친구가 나한테 돈 좀 빌려달라고 했으면 얼마나 고민하다가 말했을까 생각이 드니 빌려주는 거고
대충 지 유흥 때문에 여기저기 돈 빌려달라고 하던 놈들은 자연스럽게 안 만난지 오래임, 믿음이 안 감
물론 그냥 준다 생각하고 주는 거임 내 깜냥 이상으로 주는 건 안 함
여기서 절대 안 빌려준다 하는 것도 진짜 친한 사이는 아니었구나 생각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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