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4.05.08 10:53
옛날처럼 다단계가 크게 난리치진 못하지만

암웨이, 애터미 크게 이 두가지만 봐도 비슷하더라.

집사람 회사 앞에 암웨이 매장크게 있어서 자주 구매해서 오는데 어느순간부터 단위가 커지더라.

뭐 화장지, 칫솔, 치약 이렇게 시작하더니 정수기, 공기청정기 들어왔어.

조금씩 늘리더니 별놈의걸 전부 암웨이로 사네.

대체 왜 암웨이냐니까 제품이 좋데.

어차피 OEM 인데 브랜드값 너무 비싸다고 해도 알아먹질 않더라.

무슨 화장지 24롤인가 되는게 일반 마트 화장지 두배값이고

뜨거운물/찬물도 안나오는 정수기가 100만원이 넘고 필터를 6개월마다 교체하는데 필터값만 30만원이 넘고

공기청정기도 별 기능도 없는게 100만원 넘고 필터도 6개월마다 교체하는데 비싸고.

어느날 카톡보니 암웨이 언니가 있는데 단톡방에 매일 제품 광고 올리고 출석체크하면 뭘 주고

이번주 얼마치를 사면 얼마가 캐쉬백되고 이지랄들.

100만원정도 사면 5~10%정도 캐쉬백이 되는가보데.

살때 누구를 통해서 사는지 그런것도 있는거보니 다단계 방식이고.

암웨이 사는놈들 하나같이 하는 얘기가 제품이 좋다고.

집사람하고 암웨이 때문에 엄청싸웠다 진짜.

그나마 하도 지랄했더니 요새는 좀 덜사긴 하는데도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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