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4.05.08 11:31
우리 친구들 사이에선 어릴때부터 얘기 했어.

돈 빌려달라고 하지 말자고.

친구중에 하나가 집에 딱지붙은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같어.

우리 친구들 사이에선 돈 빌리지 말자고.

근데 살다보니 그게 되나. 힘들때가 생기는데.

안받기엔 좀 큰 돈이긴 했는데 그냥 빌려줬고 그 친구도 약속일자에 이자까지 붙여서 갚았지.

우리는 친구들끼리 만나도 요새 수입이 어쩌냐 주식이 어쩌냐 이런얘기 거의 안함.

누가 주식으로 돈 벌었네 연봉이 얼마네 이런 이야기 하면 돈 없는놈은 불편하니까.

누가 차 바꾸면 저새끼 돈좀 벌었나보네 이정도.

그래서 30년정도 됐는데도 아직까지 잘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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