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득이 아니다. 결국 미분양 세대 관리비를 시행사가 미납하는 순간 아파트 재정은 나락갈꺼고 수리할거 나오는 순간 미쳐버리지.

하자도 후딱후딱 보고 수선요청을 해야되는데 어차피 시설물 책임 연한이 있으니 미분양 세대는 그것도 날아간다.

그러니 후에 들어올 사람들도 꺼리긴 마찬가지.

관리비 미납과 대출로 시행사 폭파되면 결국 경맨데 그때 되면 이미 아파트 이미지고 뭐고 다 나락갔지. 몇년을 돈받는다고 허비해야되니까..

결국 아파트값을 방어하기 위해 개인 자산을 들여버텼지만 미분양자체가 안풀리면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긴 힘들다.

물론 몰라. 갑자기 경기가 좋아져서 사람들 부채도 사라지고 주머니에 돈도 두둑해져서 아파트 가격이 슝슝 날아갈지도 모르지.

근데 그럴 가능성이 낮다는건 저 사람들도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