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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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 김구라가 멜론 안 쓰고 벅스 쓰는 이유 4 | 2024.04.29 |
389 | 김 가격이 점점 비싸지는 이유 9 | 2024.05.20 |
388 | 길이 80cm 애완 코브라 가출 6 | 2024.04.25 |
387 | 길고양이 밥 주러 남의 집 마당 들어갔다 3 | 2024.05.02 |
386 | 길거리에서 촬영 요청 받은 배우 12 | 2024.05.01 |
385 | 길 곳곳에 배변 봉투 버린 주민 3 | 2024.03.15 |
384 | 긴급 성명을 발표한 한국자살예방협회 13 | 2024.04.20 |
383 | 긴 역사에서 한반도가 중국에 복속되지 않은 이유 38 | 2024.04.09 |
382 |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 원으로 늘리겠다 21 | 2024.05.04 |
381 | 기초연금 왜 줄었나요? 11 | 2024.05.07 |
380 | 기차 특실 예약석 뺏은 승객 14 | 2024.04.22 |
379 | 기적의 논리 시전하는 비대위원장 32 | 2024.03.25 |
378 | 기장과 부기장이 같이 자버린 비행기 5 | 2024.03.17 |
377 | 기울어진 캠퍼스 차별 8 | 2024.04.02 |
376 | 기업은행이 밝힌 영화 투자 비법 15 | 2024.04.15 |
375 | 기안84의 꿈 5 | 2024.03.25 |
374 | 기아에서 출시한다는 K4 23 | 2024.03.22 |
373 | 기술 유출 터지자 인도네시아의 기막힌 제안 15 | 2024.05.08 |
372 | 기소유예 받은 악플러가 헌재까지 간 이유 11 | 2024.03.10 |
371 | 기상청보다 10만배 빠르다는 인공지능 8 | 2024.04.11 |
370 | 기상예보 AI 성능 14 | 2024.03.31 |
369 | 기묘한 간헐적 단식 16 | 2024.05.22 |
368 | 기막힌 선처 사유 24 | 2024.04.13 |
367 | 기러기 아빠 레전드 8 | 2024.03.22 |
366 | 급식 재료 빼돌려 중고장터에 판 교사 18 | 2024.05.14 |
365 | 급발진 주장 전기차 인도 돌진 29 | 2024.04.08 |
364 | 금팔찌 사는 척 줄행랑 8 | 2024.04.18 |
363 | 금융사와 건설사의 갈등 폭발 7 | 2024.03.23 |
362 | 금기가 없던 시절 예능 11 | 2024.05.20 |
361 | 금값이 된 김 10 | 2024.04.23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