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제국의 세계 정복 과정

농경 민족이 아닌 유목민이라 결국 약탈과 목초지 확보가 관건이니 계속해서 옆나라를 침공하는거지.
서쪽으로 갈 수록 개쩌는 약탈물들이 나오니 끝없이 확장.

나는 어떻게 저 넓은 영토를 지배했는지 그 시스템이 궁금함. 서쪽끝에서 뭐 보고하려고 해도 몇 달 걸릴텐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40km 간격으로 역참을 설치해서 몇 일 안에 전달이 됐다고 하네 ㅋㅋㅋㅋ 대단하다.

며칠

삼별초항쟁 모름?

80년간 원나라 제후국 역할 했다는게 학계 정설임

고려 왕이름중에 충 자가 들어가는 시대가 있는데 (충렬왕 등등) 그때 몽골(원나라)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뜻으로 넣은걸로 알고있음. 원나라 간섭을 받은 시기임.

쿠빌라이 칸 집권 직전에 항복했습니다.
그 때 줄 잘못섰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거에요

총관부만 3개가 설치되었고 총관과 다루가치들을 파견해서 정치, 행정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쳤으니 점령된건 맞음. 로마제국이 점력하고 속주로 만들어 총독 파견한 것과 비슷한 점령 통치 방식. 다만 부마국으로서 왕조를 유지하게 해준 걸 보면 특별대우를 좀 받긴 했음. 희한하게도 나중에 여진의 홍타이지도 그렇고 북방민족들이 고려, 조선을 다른 나라보다 좀 더 우대하여 국가 자체를 없애버리지는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