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중국 쳐다본다고 중국이 뭐라도 사줌? 소국이라고 우리를 낮추면서까지 중국을 바라봤던 문제인 정부에서도 한한령 굳건히 유지했던 애들인데? 거기에다가 지금 중국은 자기발에 불 떨어졌는데 우리나라 생각해줄 여유가 있나? 또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기술 수준도 이제 우리와 대등하거나 오히려 앞서가는데 우리 제품만이 어필할 수 있는게 이제 뭐가 있지? 가격도 그렇고. 과연 반중이 지금 경제의 위기의 원인일까?
2000~2010년대만 하더라도 중국이 우리나라가 마치 1960~70년대처럼 경공업물품 싸게 생산해서 수출하고, 약간 더 고차원적인 물건을 수입하는 나라였죠. 그래서 우리나라가 대중국 무역 수출이 잘 일어났습니다. 그렇지만, 그새 중국의 기술이 발달하고, 내수로 그걸 다 생산할 수 있게 되니까 대중 무역이 적자가 심해지는 것인겁니다. 미국만 쳐다봐서 그런게 아니라요.
반도체 자동차 등 수출품이 선방해서 주가도 괜찮고 성장률이 커버가 되는 거지
예전에도 수출 대기업 쏠림 현상은 계속되어 왔지만 당시에도 내수는 현상유지 정도는 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