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2.17 21:51 (*.179.29.225)
    블라인드만 봐도 특정 직종이 파업한다고 할 때마다 훈수 두면서 제일 비꼬고 비틱질하던 게 의사들인데
    정작 본인들이 명분 없이 파업하는 건 이 악물고 국민을 위해서래 ㅋㅋㅋㅋㅋ
  • ㅎㅎ 2024.02.17 22:08 (*.235.5.155)
    한의사들 짠 하다....ㅎㅎ
  • 123 2024.02.18 08:47 (*.36.44.26)
    시끄럽고 의사들 업보를 너무 쌓았음.
  • ㅇㅇ 2024.02.18 08:53 (*.26.84.23)
    예를들어 매년 나눠서 400~500명선으로
    점차적으로 늘려가며 최종 2000명 내외로 맞추겠다
    매년 늘어나는 인원들을 포함하여 향후계획을 논의하며
    합의해서 배치하며 증원하겠다
    요정도 계획이었으면 의사들 반발안했으려나 ?
    아님 그냥 증원 자체가 싫은건가 ?
    양쪽다 개극단적 스탠스라 쌈박질만 하고있으니
  • 나비 2024.02.18 09:31 (*.235.16.21)
    장애인 특수교사 부족하고
    시골 학교 선생님도 부족하니
    사범대정원 5000명 증원!

    요즘 군대에 하사 소위하겠다는 사람 부족하니
    육사, 부사관학교 1000명 증원!

    삼성반도체가 요즘 TSMC에도 밀리고
    아무래도 연구원이 부족하나 싶으니
    반도체학과 1000명 증원!

    병의원이 동네 마트도 아니고..
    의사가 늘면 국민은 병원에 돈도 덜 내고 산부인과 소아과 의원이 늘거같나?
    개새끼보다 싼 분만료, 제왕절개료를 내면서?
    소아과 진료보면 3-5천원씩 내면서?
    고소, 소송은 덤이고 ㅎ

    의사수를 이렇게 늘리면 건보 파탄이 더 앞당겨지는거다
    건보는 이제 거지들 위한 보험으로 전락하고
    사보험있는 사람도 지금 정도 의료질을 누리기 어려울거야.. 이게 좋아죽는 의료민영화 아닌가?
  • ㅇㅇ 2024.02.18 10:17 (*.235.3.167)
    당신들이 지지하던 정권인데 이제와서 어쩌라고 ㅋㅋㅋ
  • 질문 2024.02.18 10:50 (*.235.3.34)
    증원때 그 일부는 현재비율수준으로 기피과에 들어가게 되는게 아닌가? 위에 누구말대로 감기같은 자연치유 쉬운것들은 국민부담을 올려서 꼭 필요한 사람만 받게하고 그러고도 문제되는 수가나 건보료는 지금같은 상황에서 지방 기피과 의료사각 해결하려면 국가나 국민들이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증원이 국민입장에서 의사외에 불리하게 작용할 일이 크게 있나
  • ㅇㄴㅇ 2024.02.18 12:00 (*.157.167.13)
    나는 철도노동자고 30후반인데 연봉 5천 쫌 넘어… 먹고 살기 너무 힘든데 회사는 자꾸 더 안 좋아지고 있고, 공기업은 총액인건비 묶여 있어서 파업해도 임금인상은 어림도 없어.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더 목을 죄니까 파업하는건데 그때 의대생들이 지하철 늦게 온다고 파업 비난하는 글을 봤어. 잊지 않을거야.
  • 456 2024.02.18 13:42 (*.156.155.245)
    123형 수고했어 한잔해
    난 딴데서 키배 많이 해서 지원은 안 할게
  • ㅇㅇㅇㅇ 2024.02.18 14:22 (*.235.11.9)
    그냥 증원하고 사고치는 의사랑 쓸모없는 노친네들 면허박탈하면 되는거 아님?
    문제가 있으면 타협을 해야지 지네 좋은거만 주장하는건 여론 뚜드려맞아도 쌈
  • 지지지 2024.02.18 16:52 (*.244.1.79)
    1. 의사 수 늘어난다고 해서 의료비 바로 올라간다고 보기엔 너무 단순해. 의료 서비스 이용하는 사람들 어떻게 변할지, 정부 정책 어떻게 바뀔지 등 여러 가지가 얽혀 있으니까.

    2.수가 올리면 사람들 병원 덜 갈 거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만 않아. 오히려 좋아진 진료 퀄리티 때문에 더 많이 갈 수도 있고, 비용 절감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어.

    3.그리고 의대 늘리면 꼭 과잉진료가 늘어난다고 보는 건, 모든 의사가 경쟁에서 비윤리적 선택을 할 거라고 너무 일반화한 거야. 실제론 의사들도 윤리적으로 일하려고 하고, 규제도 많아.
  • ㅇㅇ 2024.02.18 19:28 (*.101.69.107)
    내 말이...근데 123한테는 이 말이 안 통할것 같음...나는 여기 글 보기전에는 의사들에게 호의적인 생각이었는데...123님과 글 교환하고 나서는 오히려 더 답답해지네...일각에서 얘기하는 천룡인이라는 비아냥이 이래서 나오는거 구나 싶음.
  • 1234 2024.02.18 16:54 (*.232.163.107)
    123님 글 잘쓰시네요~
    와이프가 산부인과 의사인데
    여러모로 공감합니다~
    와이프도 많이 답답해 하네요~
  • 둘째 12주차 2024.02.20 23:05 (*.145.228.75)
    산부인과 의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 ㅇㄹ 2024.02.18 19:32 (*.142.150.167)
    지금의 행태가 의료보험 민영화의 시발점이라 봐도 되려나?
  • 피카츄 2024.02.18 23:56 (*.237.37.26)
    123형 궁금한게 있는데

    수가 업이 정답인거 맞는데

    증원도 차차선 정도로 영향이 없는것도 아닌데 왜 파업까지 하면서 반대를 해야하는가가 제일 궁금한 영역인데?


    의대증원이 건보료 파탄의 길이란건 동의하기가 힘들어서

    논리라고 가져온게 그렇다면 지금 의사들은 먹고 살만해서 과잉 진료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야?

    그후엔 과잉 진료 파티를 할거고 국민들은 개돼지라 그걸 처방한 그대로 따르고?

    보건복지부는 장님이라 냅두고 건보공단은 막 의료보험비 막퍼주고?


    그리고 증원좀 한다고 의사수 막 10만명인데 내년 부터 20만명되는거아니잖아 ㅋㅋㅋ

    한10년뒤에 10만명에서 10만 3천명 될꺼 10만 5천명되는 정도아니야?

    그정도 숫자가 늘어난다고 과잉진료가 폭발하고 건보료 휘청 너무 억측같은데? ㅁㅁ
  • 정형외과 2024.02.19 09:16 (*.235.11.243)
    123형 고생이 많아... 나도 설명하다가 지쳤어 이제
  • ㅇㅇ 2024.02.19 09:45 (*.169.108.75)
    지방의료를 해결할 수있는 방안을 의협에서 해놓으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인데.... 그게 안되니 정부에서 저딴걸 해결책이라고 내놓는거지 문재인도 의협 길들이기 실패했는데 윤석렬은 가능할까 지켜봐야함
  • 궁금 2024.02.19 22:16 (*.235.79.33)
    1. 의대 증원 + 수가 낮추기. 하면 어찌되나?
    2. 기피과 수가 올리지말고, 걍 실손 꾸준히 손보고 정형, 재활, 안과 개원 메리트없게 만들고. 그냥 전반적으로 의사연봉 하향 평준화 시키면.. 인재들 공대도 좀 가고.. 나라 산업 발전도 하고. 의료는 너무 발전하지않았나 싶은데..
    너무 빨갱이 마인드인가?
  • ㅌㅊㄹ 2024.02.22 15:26 (*.235.10.170)
    123첫번째 글만 봐도 착각이 대단하네
    의사의 그 알령한 선민의식이 문제임
    의사는 고결한존재로서 누구보다 대단한 급여를 받아야한다는 의식.
    수가 개선된다고 몰릴까? 아니.
    요즘세대를 몰라서하는 소리
    미용치료는 돈도 되지만 결정적으로 쉬움.
    양악같응게 아닌 피부미용은.
    수가개선된다고 필수의료로 지원은 그렇게 늘지 않는다고 봄
    차라리 의사수를 늘려서 사회적인식을 낮추는게 더 효과적임
  • ㅌㅊㄹ 2024.02.22 15:32 (*.235.10.170)
    옛날사람들은 그래도 의사의식이라도 있어서
    엘리트인 우리가 필수 의료 를 지원해서 사람들을 도와야지 이런인식이 지금보다 많았지
    지금은 의사 소득하고 명예만 보고 달라든 사람이 많고
    의사의식이 있더라도 죄다 돈으로 물들더라.

    의사에 대한 의식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함.
  • ㅌㅊㄹ 2024.02.23 15:41 (*.235.10.170)
    댓글중
    1 무분별한 의료 이용률 개선을 위해서라도 올려야해 (한국 국민들의 의료이용률은 OECD 평균의 3배에 가까움. 싸니깐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의료비 자체도 다 세금나가는거야. 필수의료는 올려야됨.)

    이딴 인식이니 사람생명은 안중에도 없고 돈벌이로 보니까 이딴말이 나오지.
    의료를 자주 , 편하게 접하면 좋은거지 의료 이용률 높은게 부정적인것처럼 놓네
    국민들이 의료를 싸게 많이 이용하면 좋은거지

    다음댓글 내용중
    2. 그럼 의사수가 늘면? 그만큼 처방되는 의료행위도 늘어나는거고 그에 따른 전체 의료비는 증가될수밖에 없어.

    이거랑 합쳐서 말하자면
    의사수 는다고 의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건보료 재정 악화되는것마냥 써놨는데
    공급이 늘어도 수요가 늘지 않는데 무슨
    의사가 늘어난다고 환자가 폭발적으로 늠?
    환자수는 제한적인데 의사 는다고 안아프던 사람이 아파짐?

    실력없는 의사에서 좀더 실력있는 의사로 갈아타는게 많어지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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