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빼먹기에 환장한 장사꾼들

실손보험 설계 할때 보험회사 간과한게 인간의 욕심임 의사 환자 둘다 잘못됨

애초에 실비보험을 설계하고 만든건 보험회사들임
보험회사들이 돈벌려고 만든거고 사람들 모으려고 병원비 다 보장 해줄것처럼 광고해서 너도나도 들게해놓고 막상 예상한거보다 돈이 많이 나오니 계속 작업하고 있는거지.

실비보험을 의사들이 만들어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일차적으로는 사람들의 이기심을 간과하고 설계를 잘못한 보험회사 책임이가장 크지 않을까?

내돈으로는 절대 안할 고가의 검사나 치료효과가 명확하지 않은 영양수액이나 치료들...
양심버리고 실비 잘 털어먹는 의사들이 분명 있는거 맞고 나도 그사람들 꼴보기 싫은데, 반대로 환자들이 먼저 해달라고 요구하고 실비되게 해달라고 억지부릴때도 많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무슨 의사만 나쁜놈이고 환자는 착해서 당하는거 아님.
물론 없는 미용해놓고 도수로 허위서류 한거처럼 불법 저지른 의사,환자들은 당연히 고발해서 처벌해야 한다 생각함.

결정적으로 다른 해결책 없이 2천명 무지성 증원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참의사보다는 실비빼먹는 사기꾼 같은 의사들이 더 잘 살아남을거임.

의사들의 잘못도 분명 있지만
그동안 잘못된 의료정책을 제대로 수정하지 않은 정부
실비보험같은 도덕적해이를 만들어내는 상품을 잘못 설계한 보험회사
의료보험, 실비보험 본전 뽑으려고 과잉의료를 원하는 환자
모두들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거지
지금처럼 단순히 의사를 악마화하고 과학적인 근거없이 그냥 늘리고 보자로 밀어붙이면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더 빠르게 망가지고 중증환자들 치료해주는 참의사들은 점점 더 설자리가 없어질거임

현직 의사로써 하나만 반론을 하면 척수병증 사지마비환자에서 도수치료는 목을 건드리는게 아니라 2년지나면 재활삭감되어서 1일 1회만 됨. 그렇지만 재활이 필요해서ㅡ일 2회ㅡ도수치료 넣고치료하느거야

생내장 공짜 핑계로 노안수술 많이들 시켰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