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3.10 14:40 (*.79.134.211)
    진짜 리니지 하면서 온갖 기상천외한 사기 당해보고
    왜 한국이 사기공화국인지 깨달음
  • 진짜 2024.03.10 16:25 (*.51.42.17)
    울아들도 초딩저학년때 로블록스? 던가 그 게임을 잠깐했었는데. 어느날 얼굴이 사색이 되가지구 내앞에 와서 막 대성통곡을 하면서 울더라.
    알구보니 애엄마가 뭐 5천원어치던가 충전을 시켜줬는데. 그걸 게임상에서 어떤놈한테 속아가지구 다 뺐겼나보더구만.
    그래서 일부러 막 크게 웃으면서
    '괜찮아. 공부했다고 생각해. 너 살면서 앞으로 이보다 더 큰 돈을 뺏길수도 있는데. 5천원받고 니가 앞으로 살면서 안당하게 가르쳐준 고마운놈이라 생각해'
    하니까 의외로 알아듣고 그치더라.
    그리고 깔끔한게임 뭐있나 찾아보고 마인크래프트 사줬지.
    지금도 tv보다가 보이스피싱같은거 나오면 '너 예전에 로블록스 사기당한거 기억나?' 하면 웃으면서 끄덕거린다.
    빈말아니라 난 진짜 그때 사기친 그놈이 고마워. 진짜 싸게 애한테 인생교육시켜줘서
  • ㅇㅇ 2024.03.10 17:22 (*.39.176.22)
    사기는 당해봤고 학폭은 안 당해봐서 저지르기만 했나보네 ㅋ집구석 모양새가 참 ㅋㅋ
  • 진짜 2024.03.10 19:02 (*.51.42.17)
    조현병이야? 뭔소리야 이게
  • ㅇㅇ 2024.03.10 19:20 (*.223.14.80)
    신경쓰지마
    그냥 단순한 십새끼야
  • ㅇㅇ 2024.03.10 20:52 (*.235.4.54)
    진짜 도박이나 사기는 어릴때 예방주사맞는게 중요하다고봄
    나도 중딩때 판치기로 몇만원잃고 도박에 절대 손 안댄다
  • ㅇㅇ 2024.03.10 21:27 (*.146.34.241)
    ㅋㅋㅋ 그래서 남자애들이 보통 사기잘안당하는것 같아
    메이플이나 거상 이런걸로 사기당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비교적 게임의 순기능인것 같긴해..
    여자애들은 그런거 보면 사기당해볼 경험이 없으니 중고나라에서 보통 사기당하는것 같더라고
  • ㅁㄴㅇㅁㄴ 2024.03.11 13:05 (*.211.88.240)
    우리 아들놈은 그렇게 당해서 날리더니, 그 다음 부터 같은 수법으로 지가 사기를 치고 있음...
  • ㅇㅇ 2024.03.10 22:08 (*.179.29.225)
    진짜 요즘은 덜하지만 예전에는 게임 내 사기가 정말 기상천외한 게 수두룩했다

    그거 당한 놈이 또 다른 사람한테 그 수법으로 사기치고

    요즘은 사기치면 대부분 고소 접수 되고 해결되는 경우가 많지만 90년대~00년대만 해도 게임상 사기로 고소하는 경우도 적었음
  • ㅇㅇ 2024.03.10 22:40 (*.153.137.19)
    바람의나라 하면서 당한 온갖사기에 내성이 생겨
    이게 인생에 도움이 될줄이야

    교창타이밍사기, 물품감정사기, 따묵사기, 귓말로친구인척 사기, 편지로 스미싱주소 사기

    또 뭐있음
  • ㅁㄹㅁㅅ 2024.03.11 02:57 (*.249.149.252)
    저는 메이플
  • ㅇㅇ 2024.03.11 05:40 (*.102.21.137)
    리니지는 상상을 초월했던게 사기치려고 팀을 꾸려서 하는새끼들도 많았어 ㅎㅎㅎ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368 코인왕 김남국 근황 15 2024.03.22
2367 아침 구보 강요하는 학교 4 2024.03.22
2366 걸그룹 출신 BJ 구속 4 2024.03.22
2365 미술학원 강사의 팩폭 13 2024.03.22
2364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 1 2024.03.22
2363 10년차 히키코모리가 밖으로 나온 이유 4 2024.03.22
2362 대학병원 교수가 100억대 전세사기 4 2024.03.22
2361 기러기 아빠 레전드 8 2024.03.22
2360 상폐 위기 건설사 6 2024.03.22
2359 손해 무릅쓰고 연금 조기 수령 급증 6 2024.03.22
2358 기아에서 출시한다는 K4 23 2024.03.22
2357 일본 방송에 나온 한국 술집 누나 15 2024.03.22
2356 컨셉질과 허세에 심취하신 분 36 2024.03.21
2355 인싸들에게 빼앗긴 너드 19 2024.03.21
2354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현장 21 2024.03.21
2353 싱가포르 국민들의 내집마련 방법 9 2024.03.21
2352 가방을 분실했다는 수상한 남자 5 2024.03.21
2351 나락가는 중인 한국 방송사와 영화계 16 2024.03.21
2350 알뜰살뜰 야무진 부정 수급 8 2024.03.21
2349 한의사 미용의료기기 허용의 실체 29 2024.03.21
2348 마약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되신 분 6 2024.03.21
2347 미국에서 경험한 팁 문화 27 2024.03.21
2346 선거 때만 되면 등판하는 추크나이트 12 2024.03.21
2345 저출산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분 11 2024.03.21
2344 순찰차 따라와서 겁났다 4 2024.03.21
2343 한국인의 다수가 겪고 있다는 중독 39 2024.03.21
2342 의대 2천명 증원 완료 44 2024.03.21
2341 학생들 자습 실시간 생중계한 학교 5 2024.03.21
2340 싸구려 지갑을 쓰는 이유 16 2024.03.21
2339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인가 27 2024.03.21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24 Next
/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