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3.19 13:07 (*.179.29.225)
    게임 자동사냥을 모티브로 한 육아 자동사냥 시스템
  • ㅇㅇ 2024.03.19 15:16 (*.7.28.193)
    한모 : 독박육아 본단 말이에욧!
    공고 : 독박육아 시간당 : 13000원에 모십니다.
    지원자 : .....
    내용 : 독박육아 단돈 13000원이면 끝
  • 2024.03.19 13:15 (*.120.152.175)
    그냥 6시까지 어린이집에 맡기면 되잖아.
    목욕시키고, 밥해먹이고 치우는걸 시키는게 목적인건가?
  • 1 2024.03.19 13:25 (*.121.177.76)
    계모냐
  • -,.- 2024.03.19 13:43 (*.76.217.147)
    하루 26000원에 저걸 다 하라고?

    ㅋㅋㅋㅋ
  • 24601 2024.03.19 16:00 (*.235.32.162)
    하루가 아니라 근무시간은 2시간임
  • 2024.03.19 14:00 (*.101.194.209)
    정작본인 재택근무가 킬포 ㅋ
  • 00 2024.03.19 14:17 (*.138.172.60)
    ㅁㅊㄴ이네요
  • 000 2024.03.19 14:22 (*.128.193.253)
    애 있는 사람 입장에서 특별히 문제 없어 보이는데, 왜들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재택근무는 말그대로 집에서 일한다는 거고, 그래서 그 시간에 애 케어하기 어려운데...
    그리고 하원도우미 시급 13,000원이면 평균 수준인 것 같은데... instruction이 구체적인게 너무 깐깐해 보여서 그러나요?
  • 1 2024.03.19 14:27 (*.154.182.253)
    작성자 등판
  • 000 2024.03.19 14:43 (*.128.193.253)
    저 작성자 아님 ㅋㅋㅋㅋㅋ 근데 저게 업계 평균인거는 맞아요 너무 화내지마요 형들 ㅎㅎ 애들은 엄마나 아빠한테 자기에게 100% 집중해 줄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절대 일하면서 애 못 봄... (고객이랑 컨콜이라도 잡히면... ㅠㅠ)
    근데 하루에 2시간이라는 건 조금 이모님 입장에서 그럴 수 있기는 하겠네요. 보통 생계 유지로 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8시간 정도 애 보시는데, 하원도우미 분들은 소일거리 용돈벌이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2시간 근무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하지만 보통은 최소한 어느 정도(한달에 80-100만원)는 보장해 드리려고 3-4시간 정도 부탁드리기는 하던데...
    그리고 애 아파서 어린이집 못보내는데 휴가까지 못쓰면 진짜 멘붕 오기는 함... 저는 다행히 양가 부모님이 모두 근처 사셔서 급하면 help 치기는 하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진짜 멘붕임... ㅠㅠ
  • ㅇㅇㅇ 2024.03.19 14:49 (*.117.192.97)
    말씀하신대로 시급과 업무 내용에는 문제가 없어요. 이동시간을 고려해서 최소 4시간을 보장해 주는 것이 업계 상식이죠.
    2시간이면 출퇴근에 2시간 걸리는 이모님도 많단 말이에요.
  • 000 2024.03.19 14:58 (*.128.193.253)
    그렇죠 2시간이면 조금 짧긴 하네요. 그래서 전업 이모님이랑 다르게 하원도우미는 보통 가까운 곳에 사는 분들로 많이 고르고, 이모님들도 가까운 곳에서 출퇴근 하는 걸 선호하시죠...
  • ㅇㅇ 2024.03.19 15:06 (*.7.28.193)
    2시간에 2만6천.... 에휴...주작이지??
    애 보는걸 돈으로 바꿀 수 있으면 그만한 보수를 쳐줘야지.
    시급으로 쳐줘 이정도면 나쁜게 아니다???
    뭔 동내 강아지 돌보냐??
    시중 받아주고 뒤 따가리 다해주는 막일을 시급쳐서 시간당 꼴랑 1만3천원 준다고?ㅋㅋㅋㅋㅋ니나 쳐해라ㅋㅋㅋㅋㅋㅋ시간당 4만원정도는 해야 하는사람도 애한테 사랑도 줘가면서 예쁘게 돌봐줄 마음이라도 생기는거다. 어설프게 돈으로 굴릴 생각인데 돈도 없으면 어설프게 사람 부릴 생각도 하지말고 니가해라. 애보면서 할거 다 하고 산다. 거지면 거지답게 살아.
  • 000 2024.03.19 15:13 (*.128.193.253)
    ㅎㅎㅎ 말투가 되게 공격적인데, 형 애 없는 것 같네...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인데도 자기가 볼 때 좀 이상한 것 같다고 해서 바로 공격적으로 그러는건 왜 그러는거야? ㅎㅎ
    알아보면 금방 알텐데 시급 13,000 정도가 업계 평균이야... 형도 알겠지만 시장에서 정해진 시세를 따라서 거래하게 됨. 시급 4만원? 그러면 만약 전담이라 치면 월 평균 22-23 영업일에 8 x 4만원 하면 얼마야? 700만원이야... 형 나중에 결혼해서 애 돌보미 비용으로 700만원 낼 수 있음? 하원도우미 4시간 쓴다고 치면 한달에 350이고... 넘 겪어보지 않은 일 가지고 열내지 마...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지 않아... 돈 버는 것도 쉽지 않고... 형 화이팅이야... 나중에 형도 꼭 좋은 가정 이뤄서 예쁜 애 낳아서 행복하길 빌게
  • ㄹㄹㄹ 2024.03.19 20:23 (*.62.162.23)
    ㅋㅋㅋㅋ2시간이면 4시간 쳐주고 보통 시급 2~3만냥
  • 행인 2024.03.19 15:14 (*.229.17.175)
    그 일이 무엇이든지 시장에 형성되어 있는 가격은 있는거란다~~ 니말대로 따지면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들은 뭐 밥맥이고 똥기저귀 갈아주고 사랑도 해주고 예쁘게 돌봐줘야 되고 코흘리는 애기들 뒤 따가리 다해주면 연봉 1억씩 받아야 된다는 논리냐?
  • ㄹㄹㄹ 2024.03.19 20:36 (*.62.162.242)
    네가 사는 시장은 어디냐?ㅋㅋㅋㅋ
  • 닉name 2024.03.20 09:19 (*.46.111.130)
    english는 why 섞어 use?
  • 나도 애 키움 2024.03.19 14:30 (*.38.80.114)
    두시간 빡세게 하는건데 26000원은 좀 그렇네. 나같으면 35000원 정도 줄 듯.
  • 2024.03.20 10:29 (*.76.79.21)
    그럼 너가 해
  • Mtech 2024.03.20 12:32 (*.64.19.89)
    여기 위에 댓글중에 부모없을것같지? 너도 참 비정상인걸 모른다
  • ㅁㅁㅁㅁ 2024.03.19 14:28 (*.255.251.90)
    저 시급은 하원도우미용 시급이고 하원도우미는 글자 그대로 하원만 도와주는 사람임. 온갖 집안일에 애기보는것까지 시키려면 베이비시터 및 가사도우미용 시급으로 줘야 맞음. 문제가 없다고 하는거 보니 이모님들 어떻게 대우할지 훤히 보이네
  • 000 2024.03.19 14:45 (*.128.193.253)
    아냐 형... 하원도우미가 딱 하원만 도와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 하원도우미는 어린이집 퇴원 이후로 엄빠 퇴근할 때까지 돌봐주는 사람이고, 그래서 보통 하루에 3-4시간 정도 봐주심. 그 시간에 밥도 먹여주시고, 같이 놀아주시고 하는거야...
  • ㄹㄹㄹ 2024.03.19 20:25 (*.62.162.23)
    애새끼 케어면 당연히 돈 더 붙음. 하원도우미 딱하원. 예를 들어 30분이면 1시간 쳐주던가 함. ㅋㅋㅋ면저비 없는게 킬포. 애비애미가 정상인지도 면접봐야지
  • 행인 2024.03.19 14:49 (*.229.17.175)
    나도 애키우는 입장으로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비용도 그냥 적당히 괜찮은거 같고
    2시간동안 말만 길게 써놨지 어린이집에서 데려오고 씻기고 밥맥이고 남는 시간 놀아달라는거 아니야?
    위에 ㅁㅊㄴ이라고 한 정신나간놈은 뭐냐 도대체 이런 인식이니 출산율이 1도 안되지
  • ㅇㅇ 2024.03.19 14:59 (*.102.128.41)
    좀 깐깐해보이는거 빼곤 오히려 요구사항이 명확해서 나중에 별말 안나올듯? 근데 무슨 대기업 면접도 아니고 자격요건 서류 이런거까지 저렇게 해놓는게 웃기긴 해. 그냥 만나서 자연스럽게 얘기하면 될 내용인데 너무 까탈스러워보임..

    근데 이미 이 게시물 의도 자체가 이것좀봐 같이 욕해줘~ 아님? ㅋ
  • 000 2024.03.19 15:04 (*.128.193.253)
    내 경험상 저런 구체적인 instruction은 이미 어떤 분 구해서 쓰다가 뭔가 안맞아서 이번에는 잘 공고를 잘 올려보자 해서 저런 것 같은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안좋게 보일 수는 있지... 그런데 저 정도로 구체적으로 쓰시는 분들도 요새는 많은 듯...
    육아 경험 없는 분들이 보고 좀 심하다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어쨌든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세는 저런거고... 그 시세에 맞춰서 드린다고 해서 이모님께 이상하게 대하는 부모들도 잘 없는데...
    요새 세상이 팍팍하고 다들 살기 힘들다 보니 뭔가 자기가 볼 때 이상하다 싶으면 욕부터 하고 보는 건가 싶기도 하고, 다들 사는게 힘든가 싶어서 마음이 좀 그렇네...
  • ㅇㅇ 2024.03.19 15:07 (*.7.28.193)
    본인 등판
  • ㄷㅅㄷㅅ 2024.03.19 18:39 (*.235.33.70)
    본인 이네
    2시간만 빡세게 굴리고 집가라고??
    씻기고 밥맥이는게 힘든데 먼 개소리.자꾸 하냐.
    니가 애 안키우는거 확실함
    니 마누라가 키우겠지
    집안일쫌 도와줘라. 입만 살아서는
    Ps. 니 마누라 한테 2시간 동안 저게 맞는데 애들이 몰라 준다.
    해봐라 등짝스매싱 바로 날라올껄??
  • 안녕하세요 2024.03.20 02:21 (*.112.79.112)
    아니 언제는 육아가 그렇기 쉽다고 애기 엄마들 엄청 욕하더니 이젠 애보는 2시간이 이렇게 힘들다고 시급이 낮다고 난리네. 여기 분들 좀 많이 웃기네요 ㅎㅎㅎ
  • ㅇㅇㅇㅇ 2024.03.20 09:55 (*.39.242.213)
    님이 말한 그 사람들이 이 분이라는 증거는 없어요
  • ㅇㅇ 2024.03.20 05:40 (*.235.2.90)
    조까라 출산율이랑 먼 상관이야 ㅋㅋㅋ
    왜 호구잡으려고함?
    니애지 내애냐?
  • ㅇㅇ 2024.03.20 11:19 (*.123.195.202)
    뭐가 문제없어 식당도 붐비는시간 파트타임 사람쓰는데 저렇게 주면 아무도 안와
    반나절 애봐주면서 하는일 2시간 압축해서 싹 몰아서 시키는데 최저급 주면
    그냥 편순이 하지 미쳤다고 저일하고 앉아있음?
  • ㅂㅅㄷ 2024.03.19 16:30 (*.235.33.70)
    000,행인
    그래서 너라면 저돈받고
    애 씻고 머고 노는것까지 해준다는거지??
  • 000 2024.03.19 17:41 (*.128.193.253)
    사회각계의 서로 다른 입장에 처해있는 분들이 서로 다른 상황에서 서로의 니즈가 맞아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봐.
    너라면 할래라는 질문은 너무 상황을 단순하게 자기의 입장에서 저 일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만 바라보려는 것 아닐까 싶어. 그리고 어떠한 일을 하든지간에 최소한의 급여는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는 우리 법제상 최저임금제로 어느 정도는 보장되어 있고... 실제 애 보는 것보다 힘든 일을 하원도우미보다 더 적은 급여로 하시는 분들도 우리 사회에 많아.

    실제 우리나라 현상을 보면, 하원도우미에 대한 니즈는 많고, 하원도우미 하시려는 분들도 많아. 대부분 아이들 잘 돌봐주셔(대부분 은퇴 이후에 삶의 새로운 재미와 보람을 찾아서 하시더라고...)

    보통 하원도우미 분들은 은퇴하신 50, 60세 대 분들이 집에서 쉬느니 용돈이나 벌고 애 보면 귀여우니 소일거리 삼는다는 취지로 많이 하셔.
    그게 아니라 생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전업으로 하루에 8-10시간 하시지. 그 경우는 시급을 13,000원으로 하면 1달에 22영업일 전제 하루에 8시간 근무 전제로 13,000 x 22 x 8 = 230만원 정도이고 시급을 14,000원으로 하면 250만원 정도인데, 대충 요새는 그 정도 시세인 것 같아. 다만 지역, 업무시간, 아이 성별, 나이, 아이 수에 따라 변동이 커서 400까지도 됨.

    물론 자기가 다른 일 해서 더 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으면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지만, 하원도우미를 하시는 은퇴하신 분들은 그 정도까지의 치열한 일을 추구하시지는 않는 것 같아.
    나는 한창 일해서 가족 부양해야 하는 나이이니 하원도우미 일을 하겠다는 선택은 하지 않지. 나는 정해진 근로시간 없이 평균적으로 하루에 12시간 넘게 일하고 그만큼 보상도 많이 받아.

    젊은 사람들이 볼 때는 저게 너무 불합리한 대우가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네. 서로 입장이 다른거니 너무 이상하게만은 생각하지는 않으면 좋겠네. 화이팅이야 형.
  • ㄷㅅㄷㅅ 2024.03.19 18:30 (*.235.33.70)
    먼 헛소리야.
    2시간 근문데
    알바생도 2시간 근무하라하면 안함 .한달 22일 일해도 57 만원이네 오가는 시간이 더 아까울듯
    적당히 애대려 와서 애 봐주는것 까지야 이해라도 하지
    씻기고 밥해서 먹이는데 13000??
    가정부도 그것보단 좋겠다
  • 치과 나그네 2024.03.19 22:37 (*.38.95.61)
    하원도우미 혹은 등원도우미 2시간씩 구하는거 굉장히 일반적인 일입니다.
    보통 그래서 집근처 사는 아주머니들이 소일거리로 허시죠. 멀리있는 분들이 안와요.
    강남은 시급 15000원정도예요.
    저 글 문제는 너무 구체적이라는기 문제 같군요.
  • ㄷㅅㄷㅅ 2024.03.19 18:34 (*.235.33.70)
    딱보니까 넌 하루 8시간 13000 이라고 생각하나 본데
    그러면 이해 하지 8시간 내내 일하는것도 아니고 한시간 애 씻기고 한시간 슬쩍 밥하고 애랑 5시간 둥가 둥가 하면서 낮잠 재우고
    이러면 인정이라고
    어느정도 고정수입도 되고
    근데 가장 힘든일만 2시간에 빡 몰아 두고 13000???
    애라이.
  • 000 2024.03.19 22:14 (*.128.193.253)
    2시간 일하는거 올라오는거 봐도 통상적으로 12,000-14,000 사이던데, 아닌가? ㅎㅎ
    뭐 저렇게 올려두고 사람 안구해지면 시간을 늘리던가 시급을 올리던가 하겠지. 그런데 다들 마녀사냥 하듯이 욕할 건 아닌 것 같고 업무 내용도 딱히 문제있어 보이지는 않아서(물론 2시간은 저도 좀 적다고 생각되고, 반찬은 해두고 차려주는 정도여야겠지만) 댓글 달아봤어.
    형도 육아하고 있는 것 같은데, 힘내 화이팅이야.
  • 행인 2024.03.20 10:20 (*.229.17.175)
    이 댓글로 정리 끝
  • ㅇㅇ 2024.03.20 11:22 (*.123.195.202)
    뭔 정리끝이야 ㅋㅋ 시급후려치니깐 지금 욕먹는건데
    안구해지면 올리겠지~ 이지랄 하는게 정리임? ㅋㅋ
    걍 꼬리 내리는거 정신승리 하고있는거지
  • ㄹㄹㄹ 2024.03.19 20:39 (*.62.162.242)
    ㅋㅋㅋ 원글자가 왜 저 정도밖에 못주냐? 지가 일처하면서 받는 돈이 얼마 안되거든. 그냥 떼려치고 애나 보길~그리고 원글에는 애새끼 가장 치열한 부분만 도와달라고 했네ㅋㅋ 그냥 알바몬에 올리면 될 비용임
  • ㄱㄹ 2024.03.19 16:37 (*.142.150.130)
    당장 굶어죽을 상황이 아니라면,
    글도 다 안 읽고 스크롤 내릴듯.
  • Komaba 2024.03.19 17:20 (*.176.214.200)
    요즘 어린이집 유치원 다 저녁주고 7시~8시 사이에 하원 많이한다. 굳이 하원도우미 쓰면서 4시쯤 하원 시키려는 이유가 뭐지?? 집에서 엄마랑 놀거나 혼자 노는거보다 원에서 친구랑 노는걸 더 좋아함
  • 000 2024.03.19 17:48 (*.128.193.253)
    통상적인 어린이집, 유치원 하원시간은 2:30에서 5시 정도 사이인데, 우리나라 법제상 학부모가 요구하면 어린이집에서 의무적으로 연장해서 5-6시까지 보육을 해주도록 되어있기는 해. 그런데 그게 어린이집 입장에서 profitable한 일이 아니라서, 눈치를 좀 줘. 그 시간에 남아있는 애들 별로 없고, 애가 혼자 심심해 한다. 외로워 한다. 애가 다른 애들은 다 가는데 왜 나만 여기 있느냐고 한다 이렇게...
    방과후가 잘 되어 있고, 원생 수가 많은 곳에서는 좀 덜한데, 대부분의 어린이집, 유치원이 그렇지 않은 곳 같더라고. 하원도우미가 당연히 방과후 수업보다 비싼데도, 다들 하원도우미 쓰려는 이유는 이래서야. 그리고 내 자식 맡기는 곳에서 싫어하는 일을 안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거지...
    부모가 맞벌이를 하면, 어쩔 수 없어... 우리나라도 새벽에 출근해서 오후 3시 정도에 퇴근하는 제도를 도입하면 상황이 좋아질 건데, 일부 기업들에서 실제로 이 제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다만 우리나라는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직장도 많으니까, 이러한 제도로도 전부 cover는 안될 것 같아.
    나도 실제로 맨날 밤 늦게까지나 새벽까지 일하고, 와이프도 퇴근이 7-8시라서, 하원도우미 써야돼. 원래는 장모님이 봐주셨는데, 얼마 전에 gg 치셔서, 하원도우미 쓰고있고, 하원도우미 분께서 애 되게 잘 봐주시고 생활에 활력소가 생겼다고 하더라고. 우리 이모님의 경우에는 근데 하루에 3시간 이상은 보기 힘들다고 하시더라고.
    확실히 애 키우는게 큰 행복이기는 한데, 여러모로 부담도 많이 되고 신경 쓸 것도 많아.
    그래도 행복해.
  • 행인 2024.03.19 17:29 (*.235.33.154)
    시세가 적정하다쳐도
    글을 읽다보니 왜이리 죷같은 기분이 드냐? ㅎㅎ;
  • 글쓴이 2024.03.19 22:08 (*.207.173.41)
    재밌네,재밌서.아주 웃겼다.두시간 동안 저렇게 일할빠에 막노동 2시간을 하고 만다.....하하하하
  • 이게진짜일리없어 2024.03.19 22:14 (*.217.67.55)
    농담으로 보고 갑니다.

    진짜라면...
    4대보험과
    3.3% 원천징수에
    대한건 없네요??
  • 2024.03.19 22:53 (*.13.229.60)
    10분 남으니까 십분동안 애랑 놀아줘...ㅋㅋ
  • 육아휴직 2024.03.20 07:55 (*.178.233.203)
    무슨 프로그램 짜냐? 본인은 합리적인 시간과 시급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지가 했을때 최상의 컨디션으로 할 수 있는 시간 잡아두고, 시급은 업계 평균이라며 부려먹을려는거지. 경력자는 더 챙겨줘라. 그리고 000님아 육아휴직 쓰고 직접 아이랑 함께해줘라. 관상용 육아보다 더 행복하다.
  • ㅇㅇ 2024.03.20 11:10 (*.123.195.202)
    하원해서 애 잠깐봐주는 보모도 아니고 가사도우미급인데 2시간안에 일압축해서 다하고 시급 1.3 ㅋㅋ
  • ㄱㅆㅇ 2024.03.20 11:20 (*.235.5.145)
    000님 말이 경험상 하는 말이라서 맞는거같은데?
    도우미분들이 대부분 가정에서 출퇴근시간에 나름 자유로운분들
    즉. 아이는 다키웠고 출가했고 남편도 은퇴하신? 할머니 연세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이분들이 많은 돈을 벌자는 목적이 아닌. 그냥 소일거리. 월100정도 벌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시급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해도
    부모가 조금 늦을땐 조금더 봐주시고
    또 반대로 조금 일찍 올땐 또 일찍 가시지

    아이랑 잘맞고 아이도 좋아하고 잘따르면 같은아이를 몇년씩하시는 분들도있고
    부모랑도 좋은관계 유지하면
    명절에 작은선물도 해드리고
    또 도우미 분들도 밑반찬 좀 먹어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

    요즘 인건비도 오르고 물가도 올라서
    도우미분듵 비용도 올랐겠지
    위글처럼 영유아는 좀더 챙겨드릴수도 있는거고

    000님이 틀린 잘못된 얘기는 아닌듯한데
  • ㅇㅇ 2024.03.20 11:30 (*.123.195.202)
    너가 알고있는 그런 베이비시터는 말그대로 애 방치안되게 같이 있어주는거고 가사일에 애씻기고 그러는거는 서비스 차원에서 들어갈수 있는데 시킬거면 더주는게 맞다
  • ㄱㅆㅇ 2024.03.20 12:49 (*.235.5.145)
    그렇네요
    씻기기와 음식준비까지 하는건 말이 안돼죠
    잘못 봤네요 죄송

    엄마가 준비한 음식을 데워주고 차려주고 정도는 해주는걸로 알고있어요
    당연히 식기세척은 안하고
    간단히 싱크대에 넣어주는 정도만?

    위글처럼 목욕과 음식조리 세척까지 들어가면
    일반 도우미 비용은 안되겠네요
  • 빵귤 2024.03.20 21:59 (*.127.139.46)
    애 씻기고 음식준비까지하고 월 50 좀 넘게 받는데 할 사람이 많다고? ㅋㅋㅋㅋ
  • ㅇㅇ 2024.03.20 18:54 (*.234.180.238)
    편의점에서 바코드찍으면 만원받음 ㅋㅋㅋㅋㅋ
  • ㅁㅊ 2024.03.21 12:19 (*.65.99.20)
    진짜 미침 ㅋㅋㅋㅋㅋ
    부모가 ㄸ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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