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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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 | 폐급 공무원 썰 18 | 2024.05.14 |
1958 | 평생 죽을 때까지 챙길 사람 4 | 2024.04.05 |
1957 | 평생 국밥 공짜로 먹는 방법 17 | 2024.05.06 |
1956 | 편의점에 몰려온 외국인들 8 | 2024.05.06 |
1955 | 편의점 옆 편의점 14 | 2024.05.17 |
1954 | 편의점 알바녀 구하다가 중상 25 | 2024.04.06 |
1953 | 편의점 물가도 속속 인상 42 | 2024.04.18 |
1952 | 편의점 마감 할인을 노리는 사람들 10 | 2024.04.06 |
1951 | 편식하는 예비신부 19 | 2024.03.12 |
1950 | 페미였던 것을 후회한다는 여자 7 | 2024.05.04 |
1949 | 페루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 13 | 2024.03.05 |
1948 | 펄펄 끓는 동남아 12 | 2024.05.07 |
1947 | 팬사인회 간다는 남친 12 | 2024.03.16 |
1946 | 팬들 정신 나가게 하는 NCAA 여자 농구 7 | 2024.04.20 |
1945 | 팩트 폭행 그 자체였던 스탠드업 코미디 12 | 2024.03.13 |
1944 | 패륜이지만 존속 살해는 아니었던 사건 9 | 2024.04.21 |
1943 | 팔면 팔수록 적자라는 일본 밥집 12 | 2024.05.02 |
1942 | 판사의 감형 사유 3 | 2024.03.07 |
1941 | 판사의 감형 사유 7 | 2024.05.17 |
1940 | 판검사 지원자 없고 퇴직자 6년간 2배 증가 9 | 2024.03.13 |
1939 | 파키스탄 사람들이 맥도날드를 안 먹는 이유 6 | 2024.05.03 |
1938 | 파산한 중국 도시 9 | 2024.04.02 |
1937 | 파리 올림픽 수영 종목 열릴 센강 수질 6 | 2024.04.15 |
1936 | 파리 여행간 아들 응급실서 의식불명 14 | 2024.03.15 |
1935 | 파국으로 치닫는 한국 러시아 관계 12 | 2024.04.04 |
1934 | 팀장에게 들이박은 9급 군무원 막내 7 | 2024.03.05 |
1933 | 틱톡 금지법 속도 내는 미국 7 | 2024.03.11 |
1932 | 티빙의 실망스러운 운영은 예견된 사태 21 | 2024.03.12 |
1931 | 티빙 유료 야구 중계 상황 19 | 2024.03.11 |
1930 | 특이점이 온 오션뷰 12 | 2024.04.03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