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기 전 대창

대창 막창 곱창집 사장님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나도 그래서 1달에 1번 먹을걸 1년에 한두번 먹는걸로 줄였음

혹시 대창을 소비하는 사람들중에 위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으려나? 상당수는 다 알고도 먹지 않나..?

왜 소비자 기만처럼 컨텐츠가 제작된거지. 예~~엣날에 진짜 모르던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위 시각처럼 제작된건가

요즘엔 다들 알거라 생각하는데.

대창이 맛있긴한데 먹고나면 바로 화장실로 뛰어가게 되더라. 지방이 심각하게 많은 듯.

한 30년 전쯤? 아주 어렸을때 소고기 식당에서 술집에서 서비스 주는 과자마냥 가운데 뻥 뚫린 원통형에 좀 질겼던 뭔가를 먹은 기억이 있는데 그게 대창 아니었나 싶음. 옛날에는 뒤집지 않고 기름 다 제거해서 그렇게 팔지 않았나??

알고먹는거 아니었냐 ?

가운데잘라서 펼친다음 바싹구워먹으면 존맛
기름덩어리라 마이야르에서 오는 풍미가 오짐

포화지방이 딱히 나쁜게 아니야

다른 부위만해도 기름기 잘잘 흐르는데 대창은 씹자마자 기름이 쫙 나오니까 나는 못먹겠드라.
세트로 시키면 대창은 한입도 안먹고 다른애들 다 먹으라고 줘버린다.
식감도 껍질부분 빼면 씹는 맛도 안나고 흐믈흐믈하면서 스걱스걱 거리는데 소름 돋음.

어쩐지 맛있더라니

저탄고지 식단도 있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