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850092118.jpg


17091850117595.jpg


  • ㅇㅇ 2024.03.01 14:11 (*.235.33.229)
    막짤 뜬금없이 터지네ㅋㅋㅋㅋㅋ
  • 2 2024.03.01 14:15 (*.254.194.6)
    정신병 치료하는것 중 위에 나온 전기치료라는게 있어.

    나도 잘 몰라 어떻게 치료하는지 어떤 방식인지.

    그런데 친인척중 한명이 잘못된 결혼과 환경탓으로 우울증이 오고 정신병이 생겼어.

    어찌어찌 정신병원에 넣긴 했는데 가족도 몰라보고 증상이 심했어.

    우연히 전기치료라는게 있고 효과가 좋은데 이걸 하는곳이 많지 않아서 겨우 찾아서 치료 했어.

    보통 5번 이내로 하면 효과 나오는데 상태가 안좋았는지 거의 10번 가까이 했다는거 같아.

    근데 이건 뭐 기적같이 사람이 변하더라.

    증상 안좋을땐 가족도 못알아보고 병원에서 환자들하고 싸우고 욕하고 환청 시달리고 그러던 사람이

    병원에서 치료 더이상 안해도 된다고 퇴원하라고 해서 보니

    대충 초등학생 고학년 수준으로 됐어.

    인간관계가 정상인 보단 조금 못해도 말걸고 그런거 다 되고

    능동적으로 막 움직이진 않아도 시키는일, 해야하는 일 정도는 다 해.

    가족들과 불화도 없고 사람이 착해졌어. 물론 약을 꾸준히 먹지.

    근데 의심병은 좀 남아있어서 뭔가 제출해야하거나 할때 신분증이나 전화번호 이런거 잘 안줌.

    어쨌든 저 전기치료라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 ㅇㅁㅁ 2024.03.01 14:28 (*.108.16.90)
    전기치료만 했어 아님 다른 치료도 병행했어?
  • ㅇㅇ 2024.03.02 21:10 (*.62.202.208)
    물리적 치료도 병행했을듯
  • 2121 2024.03.01 17:34 (*.154.125.101)
    검색해보니 뇌를 리셋하는거라는데 심장 이상하게뛸때 제세동기로 심장 리셋 하듯이 뇌 리셋해서 도파인이나 호르몬 분비를 제대로 되게 하려는건가?
  • 2024.03.02 00:12 (*.101.194.56)
    말이 좀 무서워서 그렇지, 12~20V 약한 직류전류를 전듀엽에 흐르게 해주는 겁니다. 실리콘패드로 외부에서 자극하구요. 실제 아주 효과가 큽니다. 제가 개발을 했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네요^^
  • 2024.03.01 20:38 (*.102.128.204)
    이런 거 무서워
  • 하이고 2024.03.02 18:02 (*.52.248.148)
    안아주고 같이 놀아주면 우울증도 고칠 수 있다..
    남자가 안아주진 않으니 여자가 있어야 하는데 솔로들은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989 추위에 떨고있는 새끼 퓨마 8 2024.04.13
2988 인텔과 손잡은 네이버 17 2024.04.13
2987 남자 오래 못 사귄다는 스시녀 10 2024.04.13
2986 역대급 세수 펑크 64 2024.04.13
2985 동양인이 남미에 가면 벌어지는 일 18 2024.04.13
2984 방송작가에 26억 뜯긴 유명 아이돌 11 2024.04.12
2983 이 사람이 내 엄마여서 좋았어요 13 2024.04.12
2982 조선시대 백정 평균 비주얼 15 2024.04.12
2981 저염식만 먹던 아이들 25 2024.04.12
2980 최고의 장례지도사도 안 한다는 장례 5 2024.04.12
2979 헬스장에서 여자친구 만드는 방법 15 2024.04.12
2978 자영업 중 폐업율이 낮은 업종 22 2024.04.12
2977 과소평가하는 질병의 위험성 10 2024.04.12
2976 쿠팡 멤버십 가격 인상 19 2024.04.12
2975 국밥집에서 이상함을 느낀 여성 9 2024.04.12
2974 사망했다는 가수 박보람 18 2024.04.12
2973 이스라엘의 골칫거리가 된 사람들 13 2024.04.12
2972 대파 875원 행사 종료 17 2024.04.12
2971 킹받게 치는 테니스 9 2024.04.12
2970 저 삼촌이 옛날에 엄마 좋아했어 11 2024.04.12
2969 벚꽃 시즌마다 개판이라는 마포 주택가 15 2024.04.12
2968 보자마자 다리가 덜덜 떨렸다는 고철 수거업자 10 2024.04.12
2967 조국의 경고 100 2024.04.12
2966 박지성이 경기 중 뭘 해도 안 되겠다 생각한 팀 13 2024.04.12
2965 생각보다 젊으신 분 13 2024.04.12
2964 전직 씨름선수 거인 배우 11 2024.04.12
2963 말죽거리 잔혹사 의외의 진실 8 2024.04.12
2962 미국 사회의 양극화 17 2024.04.12
2961 같이 자는 친구 사이 14 2024.04.12
2960 시진핑에 대한 중국 내 소문 15 2024.04.12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27 Next
/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