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 2019.08.20 00:43 (*.79.150.237)
    국가대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인류적 관점에서 비판하고 배워야 한다
  • 안녕 2019.08.20 01:26 (*.142.3.45)
    생각해본적 없었던 피해자가 있었네. 오히려 이 분들은 식민지 나라의 남자를 사랑 하나로 따라왔을텐데. 일본 시골 할머니들이랑 얘기해본적있는데 진짜 우리 할머니들과 비슷하더라. 밥 좀 많이 먹으라고 잔소리도 하시고, 주머니에서 뭘 꺼내서 먹으라고 주시고, 한국인이라하니 거기도 덥냐고 여기는 뭐 보러 온거냐고 관광하기엔 어디가 좋다더라며 신나게 얘기하시다가, 또 뜬금없이 빨리 애 낳아서 키우라고 잔소리하시고 애 낳으면 데리고 오라셨는데. 가끔 그분들이 생각나는데 반일감정 속에서 자유롭게 가지는 못하는구나 생각하면 참 씁쓸하다. 부부싸움이 길면 서로 지치고 피곤하듯 걍 빨리 정리됐음 좋겠다. 글고 아베는 재섭어.
  • ㅇㅇㅇ 2019.08.20 02:22 (*.102.160.42)
    나도 공감, 생각 못했던 부분이다. 사실 이게 사회적 소외계층이고 약자이고 진짜 약자라서 언론에서 주장도 실어주지 않는데 씨발 페미년들은 편협한 이기주의를 약자의 권리 운운 쳐 하고 있어. 좃같은년들
  • ㅇㅇ 2019.08.20 06:47 (*.146.208.226)
    뒤통수 깊이 맞은 느낌..
  • ㅁㅁ 2019.08.20 06:52 (*.134.2.190)
    언어다르고 낯선 땅에서 고된삶이었겠지만 한국에서 자이니치처럼 린치당하거나 생존을 위협당하는 정도는 아니었던게 다행이네
    다만 저분들도 힘들고 고통이란게 계량적으로 측정가능한건아니지만 징용이나 위안부에 비교하는건 오바같다
  • ㅊㅊㅊ 2019.08.20 17:48 (*.70.51.48)
    저분들 재일한국인처럼 생존위협받은적 많아...
  • ㅋㅋㅋ 2019.08.20 09:17 (*.166.157.252)
    시대를 너무 앞서간 할아버지네 ㅜㅜ
    미개한 지금 상황에선 우리할머니들도 있는데 일본? 이런소리 100만번 들을듯.
  • 히치 2019.08.20 10:19 (*.79.160.244)
    저런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로힝야족이 친영 앞잡이니 살인,강간,방화 당해도 마땅하다는 놈들은 어떤 정신상태인가 싶다. 식민지 이후 남겨진 자들도 같은 국민이지
  • 이재용 2019.08.20 10:38 (*.105.86.58)
    정부끼리의 싸움에 민간을 끌어들이는 것만큼 미개한 것이 없다.
    일제시대에도 일본의 민간인들은 친절하고 착한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고 나쁜 놈들도 있었겠지.
    반대로 식민지배 당하던 한국도 나쁜놈도 있고 착한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능 낮은 좌좀 새끼들 얘기 보면 일본놈들은 다 나쁜놈, 한국사람은 다 착한 사람임.
  • 2019.08.20 12:29 (*.111.1.151)
    응 어차피 모르던 얼굴
  • ... 2019.08.20 13:56 (*.10.64.4)
    국가 대 국가의 논리에서 국민 개개인을 국가의 일부로 볼 수도 있겠지만, 국가가 하나의 유기체가 아니고 각 개인이 개별적인 견해와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놀러온 일본인들에게 잘 대해줘야 하는 거지.
  • ㄴㄴ 2019.08.20 19:28 (*.34.10.23)
    진짜 저 할머니의 삶은 참... 얼마나 고통받으셨을지 상상도 안된다...
  • 찐따 3마리 2019.08.20 23:02 (*.156.153.91)
    저 아저씨의 사상이 참 좋네.

    안중근도 동아시아 평화를 주장했던 인물인데.

    결국엔 삼국이 서로 싸움질만 ㅈㄴ 함.

    한중일 모두 먹고살만 해지니 과거역사에 사로잡혀서 정치질에 열올리고 퇴보만 거듭.

    그러니 다들 미국한테 줘 맞고 다니지.
  • 2019.08.20 23:14 (*.225.60.154)
    민족이란 단어 자체를 없애야 한다.
    민족주의는 그 실체도 없는 것에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과 고통으로 내몰 뿐이다.
    빅토르 위고의 작품과 마르크스를 읽었다는 좌파들은 아직도 반일, 우리 민족 타령이나 해대고,
    자본주의를 신봉하는 우파들이라면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야 되지 않나.
    한국, 일본, 중국..
    그냥 사람들이 모여사는 공동체일 뿐이다.
    자국의 이익? 좆 같다.
    내 자식이 일본 미국여자랑 결혼하면 어떻게 할 것이며, 미국에 귀화하면 내 자식이 아니게 되나.
    서로의 문화가 뒤섞이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이 부드러워져서 저런 할머니들처럼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
  • YesOk 2019.08.24 13:24 (*.107.195.89)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00년대 초반쯤에 이거 내용 다룬 에피소드 있는데, 보면 되게 눈물 난다.
    저 할머니들은 일본 돌아가겠단 생각도 없어, 이미 한국에서 훨씬 오래 계셨으니.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극빈층으로 사시는데, 정작 국적은 일본이라 정부에서 기초수급자로 분류도 안돼.
    위에도 나와있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호적 말소해서 자기네 국민이라고 안보고.
    20살 내외로 엄청 어릴때 한국 와서, 정말 욕만 많이 먹으면서 고생하고 사시던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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