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큰돈을 잃어버렸어요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네.
그저 자기 생각/의견과 다르면 "왜?"부터 들이미는 이상한 것들.

노이해

애엄마 생각 동의.

마인드는 알겠는데, 담임한테 얘기는 왜 해? ㅋㅋ

20살 전까지 자식들의 모든 것은 부모덕이거나 부모탓이다

근데 여행경비보단, 그냥 본인 사고싶을거 살때 니돈으로 사라가 더 좋아보이긴 하는데 내 기준 다름을 인정해서
내 기준은 그렇다 하는것뿐임 .
초5 아들에게 장난으로 여행경비좀 보태 할순있지만
진짜로 뺏고 싶진 않은데, 그냥 지 돈 잘 모아서 지 할것만 사도 기특하다

가정마다 교육방식의 다름을 말하면서도, 내 아이는 다른 아이만큼 이러했으면 좋겠다?
부모의 말보다는 선생님의 말을 듣는다?
그 말 자체가 모순이자 욕심
모순점을 가지고 아이 교육은 다른 수단에 의지하며 교육의 결과에만 욕심을 부리고자 하면 결국 그것은 강요로 이어질 뿐
평소 아이에게 어떤 방식으로 교육했는지 알만함

한심한년이군

현금 25만원 잃어버린걸 무슨수로 찾냐. 뭐 여행 경비 보태건 말건 그건 지네 가정사니까 알아서 하는거고. 학교에 cctv도 없다면서 선생한테 왜 이야기를 해. 뭐 애들 모아놓고 눈감고 손들라고 시키라는거냐?

현금 잃어버린거 그냥 학교에 갖고 다니지 말아라라고 해도 잔소리 처럼 들으니까
그 내용 얘기해줬으면 하는거라고 아래 써있다

부모 말하는거 보면
아이가 진짜 잃어 버린걸까? 싶은데?
엄마가 어떻게든 뺏으려는거 아니까 저런식으로 말하고 다른곳에 꽁꽁 숨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