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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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0 | 플로리다에 항복한 디즈니 5 | 2024.03.30 |
2679 | 프로포즈 및 결혼이 힘든 이유 28 | 2024.05.15 |
2678 | 프로 복서가 된 49살의 장혁 10 | 2024.05.16 |
2677 | 프랑스인에게 프랑스 별명 말해주기 12 | 2024.02.26 |
2676 | 프랑스의 평온한 일상 3 | 2024.05.04 |
2675 | 프랑스가 교복 부활을 고민하는 이유 9 | 2024.03.26 |
2674 | 프랑스 여자가 말해주는 한국 남자랑 사귄 후기 10 | 2024.04.11 |
2673 | 풀코스 마라톤을 뛰는 이유 14 | 2024.03.04 |
2672 | 푸틴 정적 나발니의 공약 5 | 2024.04.15 |
2671 | 푸바오하고 김동현이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13 | 2024.05.14 |
2670 | 푸바오 유튜브 댓글 19 | 2024.04.05 |
2669 | 푸바오 서울시 예산으로 임대해달라는 청원 23 | 2024.04.16 |
2668 | 푸바오 만나러 중국 가자 17 | 2024.03.10 |
2667 | 푸드섹서 라면 먹방 5 | 2024.02.15 |
2666 | 폭망 중인 엔씨소프트 22 | 2024.04.24 |
2665 | 폭등하는 과일 가격 때문에 16 | 2024.03.20 |
2664 | 포항 500-45 자취방 17 | 2024.02.21 |
2663 | 포토그래퍼가 구한 새끼곰 9 | 2024.04.11 |
2662 | 포켓몬 가져간 아이 찾아요 11 | 2024.03.29 |
2661 | 포장마차에서 소주 잔술 먹던 시절 20 | 2024.03.25 |
2660 | 폐업한 회사의 마지막 근무 9 | 2024.05.10 |
2659 | 폐업의 시대 19 | 2024.03.28 |
2658 | 폐급 공무원 썰 18 | 2024.05.14 |
2657 | 평생 죽을 때까지 챙길 사람 4 | 2024.04.05 |
2656 | 평생 국밥 공짜로 먹는 방법 17 | 2024.05.06 |
2655 | 편의점에 몰려온 외국인들 8 | 2024.05.06 |
2654 | 편의점 알바녀 구하다가 중상 30 | 2024.04.06 |
2653 | 편의점 물가도 속속 인상 42 | 2024.04.18 |
2652 | 편의점 마감 할인을 노리는 사람들 10 | 2024.04.06 |
2651 | 편식하는 예비신부 19 | 2024.03.12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