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감기약 11알 받아온 사람

한국에선 마이싱 처방안해준다고 오히려 욕해
병원 망함
감기 걸려서 약 받으러 가면 미국에선 병신으로 보잖어
우리나라에서 감기에 약 안주고 쉬고 따듯한물 마셔라 하면
진료거부라고 당장 보건소에 의사 민원 넣을껄
저 의사놈은 최소 처방의 반대편 끝단에 있는듯.

실제로 미래 전문가들이 꼽은 AI가 대체 가능한 직업 순위보면 약사는 항상 상위에 들어가 있긴 함.
물론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거고 정치적인 문제나 사회 구조적인 이유로 회계사, 약사 같이 AI 대체 가능한 전문직이 실제로 대체되는 시기는 한참 걸릴 가능성이 높음.

처방대로 조제만 한게 아니라 저렇게 처방해도 처방 자체에 문제가 없으면 의사한테 수정 요청 자체를 못한다고. 항생제 2개 처방한것도 폐렴 합병증으로 가면 정균제, 살균제 해서 하나는 비보험으로 처방 하기도 함. 저 처방전들고 의사든 약사든 다 물어봐봐. 과하다는 말 99프로 나와도 처방전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할거임. 무슨 말이냐면 비보험약 2-3개만 하면 심평원에서 다 건강보험 처리 가능하다는 거임.

참고로 약봉투에 나온 약 목록은 너무 많아서 약 몇개 짤렸고, 저거 알약 먹고도 짜먹는거 하나 더 먹어야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