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
2425 |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의외로 수입하는 것들 5 | 2024.02.21 |
2424 | 아 글쎄 저한테 일임해 달라니까요 7 | 2024.02.21 |
2423 | 코딩 공부 반대한다는 엔비디아 CEO 33 | 2024.02.21 |
2422 | 한국에서 인종차별로 보도된 사건 35 | 2024.02.21 |
2421 | 인터넷에 엄청나게 퍼진 일러스트의 정체 3 | 2024.02.21 |
2420 |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4 | 2024.02.21 |
2419 | 유럽은 가고 싶은데 영어공부는 싫어 7 | 2024.02.21 |
2418 | 영화라는 매체가 생명력이 길 것 같지 않아 12 | 2024.02.21 |
2417 | 루이비통에서 나온 13억짜리 가방 8 | 2024.02.21 |
2416 | 중국서 온 폭죽 먼지 6 | 2024.02.21 |
2415 | 원래 있는 단어의 세계 8 | 2024.02.21 |
2414 | 명품백 논란에 대한 일침 3 | 2024.02.21 |
2413 | 패션계를 강타한 두 개의 트렌드 5 | 2024.02.21 |
2412 | 사과문 올린 이강인 22 | 2024.02.21 |
2411 | 한국 사이비 해외 진출 1 | 2024.02.21 |
2410 | 바이든 날리면 보도 과징금 부과 1 | 2024.02.21 |
2409 |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난입한 유튜버 2 | 2024.02.21 |
2408 | 서비스 안주도 계산해달라는 술집 7 | 2024.02.21 |
2407 | 천룡인들의 기본 자세 12 | 2024.02.21 |
2406 | 절망의 금쪽이 양육 6 | 2024.02.21 |
2405 | 여행 예능 싫어한다는 분 3 | 2024.02.21 |
2404 | 식료품 소비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 6 | 2024.02.21 |
2403 | 족구 고인물 대회 수준 12 | 2024.02.21 |
2402 | 의사 협회 회장 후보 클라스 12 | 2024.02.21 |
2401 | 조카랑 안 친한 서장훈 9 | 2024.02.21 |
2400 | 공무원에 대한 불만이 사라진 수원시 7 | 2024.02.21 |
2399 | 한동안 무리를 떠났다가 다시 합류한 늑대 11 | 2024.02.21 |
2398 | 인구통계학자들이 2040년을 걱정하는 이유 19 | 2024.02.21 |
2397 | 요즘 미국에서 쓴다는 한식 재료 6 | 2024.02.21 |
2396 | 포항 500-45 자취방 17 | 2024.02.21 |
삶의 기준이 없고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평소에 축구 보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보니까 그냥 나도 아까운 시간 버려가며 본다"라면서 보기 싫어도 다른사람들 따라 축구본다.
하지만 지식인들은 "한국이 축구경기에서 이기면 나한테 무엇이 주어지는가?"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그렇다.
한국이 축구 경기에서 이기든,지든 한국인들의 삶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
한국이 이겨도 한국의 gdp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국방력이 강화되는 것도 아니고 물가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새벽에 잠 못 자서 그 다음날 생업에 지장을 주고 쓸데없는 치킨 주문만 늘어나서 안 그래도 높은 물가에 기름만 붓는 셈이다.
설사 한국이 월드컵에서 우승한다 하더라도 한국인들의 삶이 더 좋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프로야구,프로농구 관계자들은 한국이 월드컵우승하는 걸 싫어할 것이다.
물론 축구를 평소에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밤을 설쳐서라도 봐라.
그 1시간 반 경기 보는동안 스트레스가 풀릴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축구에 1도 관심도 없는 사람이 괜히 축구한다고 자고 싶은 시간에 안 자고 억지로 의무감에 거리응원이니 나가서 헛지랄 하지 마라.
본인만 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