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의사생활하고 있지만, 부산대병원 외상센터가 진짜 와...이걸 살려!!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다친 환자(특히 교통사고) 잘 케어해서 전원시켜주더라구요. 뇌다치고, 혈복강되고, 골반 다 부러지고, 혈흉생기고 그래서 실려갔을 때 이미 BP 60/40 이럴 때도 그걸 살려내어서 재활병원으로 전원시켜줌. 그걸 보고 진짜 부산대 외상센터 하나는 끝내준다 싶었지요.
쉴드도 아니고 까도 아니고 나 같아도 서울가서 치료 받음 선택지가 있는데 왜 굳이 지방에서 치료 받음? 선택지가 없으면 당연히 지방에 외상센터에서 받아야지 근데 아니잖아? 대한민국 의전서열 8위 야당대표인데 충분히 헬기타고 날아가서 대한민국 1번 의료서비스 받을 수 있는데 지방에서 수술한다? 왜 그래야 하지?
이걸 쉴드가 아니라고 자위를 하고 있다니 박근혜 볼에 테러를 당했을 때 아마 11cm인가 잘렸지. 다행히 근처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이 있어서 지가 지혈을 하면서 병원가서 치료 받았지. 만약에 부산에서 그 사단이 났다면 헬기 타고 몇 시간을 서울까지 와서 받았을까? 박근혜도 당시 야당대표였다.
역시 내로남불 게시물을 보고도 이런 소리를 하는거 보면 그냥 대가리가 깨진거 같은데? 지방의료 살려야 한다고 떠들던 야당대표가 국가에서 지원해서 키운 부산대병원을 거부하고 서울로? 도대체 야당에서 얘기하는 지방의료는 어디까지 키워야 하는거야? 부산대보다 훨~~~~~씬 키워야 믿고 갈수있어? 당연히 본인이 그런 선택을 할 권리는 있지 그러고 욕만 처먹으면 됨 너가 1찍하고 쉴드치듯이 다른 사람들도 저런 쓰레기 새끼 욕할 권리가 있음
민주당놈들이 역겨운 이유가 이거야 언행불일치 내로남불. 도덕적인척 자신들이 선인척 하면서 하는짓은 지들이 욕하던 사람들과 똑같음. 지방의료를 살려야 한다고 떠들면서 살려놔도 지들은 이용하지 않자나. 위에놈과 같은 대가리 깨진 인간들이 쉴드를 쳐주니깐 그러고 사는거겠지. 민주당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놈들을 지지하는 멍청한 인간들이 문제야.
너도 알거다. 여기에도 게시물이 올라와서 욕을 한 바가지씩 쏟아냈으니까. 작년인가? 부산에서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가 부산을 가로질러 산부인과로 가는 도중 도로가 너무 막혀서 경찰한테 에스코트를 부탁했고 아마 가는 도중 관할지역을 넘어가서 중도에서 멈췄나? 하여튼 그걸로 남편이 테클을 걸었는데 알고 보니까 중간 10분 이내에 4개의 대형병원이 있었는데 산후조리원이 맘에 든 곳에서 출산을 하려고 했다는 거지. 너 말대로 걔네들도 선택할 권리가 있는데 왜 욕을 쳐 먹었을까? 아마 너도 욕을 했을 걸? 대한민국 출산율을 높여주시는데 헬기로 모셔야지, 안 그러냐? 그러고 119로 광역권을 넘어간다? 병원에서 처치가 불가능해서 트랜스퍼 해 준것도 아닌데? 병원이 맘에 안 든다고 119를 타고? 그게 가능하냐? 박근혜가 뭐 어쩐다고? 내가 광주에서 40년을 넘게 살면서 518도 경험했지만 이렇게 대가리가 깨지고 찢어진 놈들은 전라도 아니면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다. 저기 나온 의사들이 신경외과들인데 이런애들 치료가 가능한지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