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로결석은 맥길통증지수 상, 수지절단 보다 아래이지만 출산보다는 높은 고통지수에 위치해있다. 2. 결석이라고 무조건 아픈게 아니다. 결석의 모양, 크기, 위치, 발생기간에 따라 고통의 정도는 천차만별. 3. 맥주에 포함된 탄닌은 결석이 잘 생길 수 있는 주요원인 중 하나. 4. 결석의 증상 중 하나인 혈뇨는 꼭 붉거나 콜라색이 아닌, 평소 소변 색과 같을 때도 있다. 5. 결석이 의심되어 비뇨기과를 찾을 땐 동네 비뇨기과 가지말고, 꼭 엑스레이/씨티/초음파 있는 종합병원으로 내원해라. 6. 종합병원 비뇨기과는 보통 예약제라 당일 진료 어렵다고 할 땐, 접수창구에 '혈뇨'나온다고 말하면 당일 진료접수 해주는 경우 많다. 7. 소변으로 결석이 빠져나갔다고 너무 좋아하진마라. 한번 결석 생기면 십중팔구는 또 생긴다.
형들 요로결석은 생각 이상으로 큰 병이야 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는데 재수없게 신장에서 요관 사이에 쳐막히면 신장 손상됨.. 내가 그래.. 요로결석 있다고 마냥 아픈거 아니야. 내 케이스가 무증상에 가까운데 증상을 설명하자면 1) 만성피로가 계속 있음. 그냥 뭔가 피곤 2) 일주일에 한두번 간헐적으로 옆구리가 콕콕 찔리는 느낌 3) 오줌에 거품이 자주남 4) 어느날은 허리도 괜히 아픔 5) 자고 인나면 두통 발생
난 이 증상이 계속 있었고 특히 만성피로로 여러병원 가다가 마지막에 비뇨기과 갔더니 결석이 신장 입구를 막고 있더라고 그래서 이거 깼더니 2-3일이 지난 후부터는 만성피로가 싸그리 사라지고 하루하루가 개운하더라. 근데 오래가진 않더라.. 한달정도 좋다가 다시 또 만성피로가 생겼고.. 반년정도 버티다 최근에 비뇨기과 가서 조영제투입해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역시나 7mm결석이 신장 입구를 떡하니 막고 있음.. 그래서 그거 깨고 이제 관리들어가고 있는중임
내가 관리하는 방법은 식용무수구연산을 복용하는거야
무수구연산만 하루에 나눠서 20g정도 먹는데 많이 좋아지고 있어. 비뇨기과의사가 추천해준 검증된 조합이니까 꼭 루틴화해서 먹어봐.. 3g정도에 물 400ml 넣어서 하루에 5~6번 먹으면 됨! 여기에 마그네슘칼륨까지 추가해서 먹을 예정이야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요로결석의 다른말은 신장결석이고 이 결석이 잘못된 위치에 고정되어 있으면 신장 다 망가지니까 우습게 여기지 말고 반드시 관리 빡세게 해 수고해
나같은 경우 발병 원인은 유전 요인은 아니야 가족중 결석 환자 제로임 식습관이 서구화 되었고.. 운동을 빡세게 한게 주요 원인이라고 봐. 운동하면 요산 생성되고 보충제랑 붉은 고기 쳐먹어도 요산 생성되는데 이게 짜게 먹는 습관이랑 콜라보되면 결석을 만들거든 일단 난 고단백 식단 손절쳤고 물은 구연산 타서 하루에 3리터씩 먹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