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못잡는 애들 많네. 지금 선물 가격이 얼마고 남자는 뭐받냐 하는게 중요한게 아님. 가장 중요한 딜브레이커는 "비교"임. 여자가 지금 친구들은 남친한테 뭐 받는디 어쩌구저쩌구 하는 사람이면 그냥 거르는게 좋다. 저런 인간은 평생 자기가 못가진것만 바라보며 인생난이도 올려버림. 더 높은곳을 목표로잡고 노력하는 인생이랑, 주위(혹은 sns)랑 비교질만하며 보여주기식 사는것은 완전 다른 인생이지. 저런애들은 끼리끼리만나야해.
1. 28만원 아까워 하니까 2년만에 6천을 모은거예요 2. 아직 사랑이 충분치 않으니까 돈이 아까운거구요. 3. 사랑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선물은 주는 사람의 마음이지 받는 사람의 의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4. 잘잘못을 떠나 안맞는 사이이고, 시간이 갈수록 싸움은 더 잦아질게 보입니다.
* 40만원 목걸이, 35만원짜리 스카프, 28만원짜리 목도리가 과하냐 아니냐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부 악세사리인걸 봤을 때 여자친구의 소비수준이 가늠됩니다.
근데 잘 모르겠다.. 학생도 아닌 직장인이고, 사귄지 1년도 넘은 사이인데 28만원이 저렇게 고민 될 정도인가? 1주년, 생일, 연말+크리스마스는 통상적인 기념일이지 않어? 요즘세대는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남자가 너무 본인의 스타일에 집착하는거 아닌가 싶다. 단, 선물이 일방적이라던가 터무니 없는 선물 교환인(손수 뜬 목도리 등) 상황이라면 다른 얘기가 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