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1.16 14:55 (*.173.30.134)
    그림을 보고 사는게 아니라 사람을 보고 사는거지 ㅋㅋㅋ
  • ㅇㅇ 2024.01.16 15:45 (*.235.6.224)
    저 인스타 계정이 사칭이어야 큰 그림 완성인데
  • 아마 2024.01.16 15:52 (*.12.85.114)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지만
    시각적 요소만 미술의 표현법이라 생각하면 편협한 생각이지
    비싸서 감동을 받던, 유명하니까 유명해서 인기가 많던
    결국 현대 사회나 인간 그 자체를 추상화해서 표현하면 미술이 될 수 있지
    물론 다른 예술에 비해 시각적 요소가 주를 이루겠지만
    사람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음
  • 예알못 2024.01.17 11:17 (*.248.99.230)
    예술은 관심 없지만 나라면 이렇게 반박하고 싶네.
    예술은 단순히 시각 결과물에 대해서만 가치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오브제가 주는 사회적인 의미에서도 가치를 찾을수 있다.
    저 뱅크시의 길거리 작품은 단순 시각 결과물이라 60$가 충분하지만, 저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속여가며 판 행위가 '우리가 바라보는 예술은 무엇인가?'라는 사회적 의미를 던졌기 때문에 20억이 될수 있다라고 본다. 경매에서 본인 작품 세절했던건 유명한 일화와 유사한 프레임이라고 봄.
  • ㅇㅇ?? 2024.01.18 21:55 (*.185.136.107)
    뱅크시의 길거리 작품은 단순 시각 결과물이라 60$가 충분하지만, 뱅크시의 이름값이 사회적 의미가 있기때문에 20억임.
    사람을 속여가며 판 행위라는 퍼포먼스가 가능했던것 역시 팽크시의 이름값이 있기때문.
    '우리가 바라보는 예술은 무엇인가?'라느 것 자체가 의미가 없음. 단지 그걸 누가 말하는가에 차이가 날뿐.

    그리고 예술 역시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하느냐에 따른 것임.
    같은 원을 그리더라도 아이가,소년이,소녀가,거장이,죽기직전의 할배가, 또는 누군가가.. 그게 누구인가에 따라 원의 가치가 달리짐.
    오직 가치만이 달라지고, 그가치가 달라진다는걸 이해시키기 위해, 그린사람과 스토리와 의미를 부여함.
  • 포도 2024.01.16 16:02 (*.78.121.239)
    구매자 중 저 연극배우가 몰래 정보 흘린 지인이 있을지도몰겠네
  • ㅂㄷㅂ 2024.01.16 22:00 (*.120.223.176)
    역시 미술품 가치는 사기,대표적으로 솔비 같은 낙서쟁이가 있죠
  • 123 2024.01.17 08:12 (*.218.224.32)
    까고있네 그림을 보는게 아니라 사람을 보고 사는거고, 사람을 보고 사는 이유는 투자 가치가 있기 때문임
  • 1313 2024.01.18 00:01 (*.70.58.27)
    여기서 너보다 멍청한 사람 있을까봐 알려주는거?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076 저장강박증 환자가 사는 집 5 2024.02.10
2075 교토 사람은 별로라는 오사카 인터뷰 13 2024.02.10
2074 배짱 부리던 맥도날드 1 2024.02.10
2073 신형 그랜저 오너의 목숨을 건 주행기 11 2024.02.10
2072 지방 전원주택 구매 시 주의할 점 1 2024.02.10
2071 일본에 밀린 제주도 근황 11 2024.02.10
2070 동료 환자를 살해한 이유 2 2024.02.10
2069 요즘 젊은 신혼부부 특징 10 2024.02.10
2068 의대 증원 찬성하는 변호사 20 2024.02.09
2067 기름 뽑아내는 기술 만들었다던 한국 기업 10 2024.02.09
2066 검사 패버린다던 살인범 5 2024.02.09
2065 대통령의 격노 5 2024.02.09
2064 아직도 뒷수습 안된 잼버리 현장 11 2024.02.09
2063 치킨값 3000원 올린 결과 13 2024.02.09
2062 중국을 발칵 뒤집었던 여자 3 2024.02.09
2061 국내 미용 의사 현황 11 2024.02.09
2060 여전한 김채연 7 2024.02.09
2059 강남 벤츠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 5 2024.02.09
2058 내신 폭망 후 정시파이터 선언한 고3 5 2024.02.09
2057 내가 서울로 온 이유 5 2024.02.09
2056 압축파일 열었더니 경악 2 2024.02.09
2055 사이 안 좋은 직원의 만행 8 2024.02.09
2054 운동 싫어하는 개 운동 시키는 법 2 2024.02.09
2053 전두환의 유해 10 2024.02.09
2052 군대에서 블랙 카드로 플렉스 했다는 분 10 2024.02.09
2051 도난 카드 결제됐는데 수사 협조 거부 8 2024.02.09
2050 전설의 브라질 1군 14 2024.02.09
2049 김민재 월급 체감 8 2024.02.09
2048 한의사가 말하는 OECD 의사수 7 2024.02.09
2047 시스루 입고 끼부리는 한소희 8 2024.02.09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46 Next
/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