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울음에 예민한 아빠

관상 무엇?

고칠 생각이면 상담 받으러 가. 그런 노력을 하고 있을때나 원인 분석이 필요하지 그게 아니면 걍 핑계야.

풉ㅋㅋㅋㅋ 8개월?
이제 시작이다 ㅋㅋㅋㅋ

불안 장애 anxiety disorder 일수도 있고 정신과 상담받고 항우울제 복용하시길...

저런대 나가는 이유가 뭐야? 얼굴팔려서 사업에 도움되서 가는 거야? 그게 아니면 출연료 때문에? 왜 구지 저런데 가지? 정신과 상담을 받는게 정신치료에 더 좋을거 같은데

트라우마로 힘들겠지만 저 아이한텐 유일한 내 편이자 안식처일테니 보육원 출신 아이가 아닌 아빠로써 참고 견뎌 내서 내 아이에겐 그런 아픔 상처를 주지 않아야 겠다고 다짐하셨으면 좋겠네요.
육아 힘들지만 보람되고 힘들게 하지만 나를 웃게 만들고 그런것 같습니다.
모든 육아맘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분노조절장애지.

화난다고 짜증난다고 못참고 폭력쓰고 욕하고 집어던지고.

같이 사는사람 미쳐버리지. 같이 싸우면 살인나는거고 참고 살자니 미치는거고.

울 집사람이 분노조절장애 있어서 내가 돌것 같음.

농담하다가도 기분 상하면 정색하고 쌍욕하고 소리지르고.

애들하고 장난치며 놀다가도 약간 기분 상하면 바로 정색하고 분위기 깨버리고. 애들한테 욕도 하고.

처가집 5남매중에 분노장이 3명임. 아마 집안 내력인거 같음.

한 10년을 집사람 화내면 같이 싸우고 안좋았는데

최근에는 그냥 말을 안하고 산다. 지금 3주째 말 안하고 있음.

집안에서 마주치며 사는데 말 안하고 서로 쌩까고 사는거 상당히 불편하고 힘듬.

근데 화해해서 친해지면 100% 일주일안에 또 싸움.

차라리 집에서 불편한게 싸우는것보다 낫더라. 애들 한테도 안좋고.

서로 말을 안하니 싸울일이 없어.

그럼 뭐하러 같이 사냐고 하지? 애들 이제 중3, 중1 인데 애들 대학이나 취직할때까진 같이 있으려고.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이렇게 사나 싶다

어이구 저런 놈이 무슨 애를 낳고 키우겠다고 쯧쯧
하면서 보다가 사정을 들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 쨘하다ㅠ

분노조절인데 아직까지는 완전 심한단계는 아닌거같음 그상황지나면 후회하고 저럴때 자기마음을 다스릴 방법을 와이프한테 이야기하고 그상황에서 일단 빠져나오는거를 추천할게 예를들어 잠깐만 산책좀 다녀온다던가....부부끼리 서로도와야함.

다른 동물 새끼 울음소리는 정말 기여운데 인간 아이의 울음소리는 진짜 귀가 아플정도로 쩌렁쩌렁하고 짜증나고 기분나쁨

말도 못하 8개월 짜리 애기를 씼기면서 운다고 엉덩이를 때린다고? 지 입으로 강도 조절 못 했다고 말하는 거 보니까 존나 세게 때렸나 보네.
그러면서 핸드폰까지 던지고 ㅋㅋ 싸이코패스 기질이 다분한데. 사람 새끼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