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값은 1월 초까지는 싸지 않았나? 물론 동네 마트가면 가격 엄청 나긴 하더라. 인터넷으로 10kg 로얄과 1만원 초반대로 샀는데 2주에 3박스 30kg씩 사 먹었어. 그러다가 대체 과일로 귤을 많이 사먹다고 재고가 떨어지다 보니 1월 말 2월 되니까 배로 뛰더군. 올 해 감 가격이 작년에 비해 몇 배가 올랐는데 다른 곳은 거의 안 열렸다고 하는데 외가집 가니까 대봉이 땅을 기어 다니고 있더라고, 단감도 엄청 열려 있고 그래서 내가 가서 감 따서 친척들 한 박스씩 보내주고 집에 대봉이랑 단감이란 몇 박스 가져왔지. 덕분에 외삼촌은 올 해 농사가 괜찮았다고 하더라고. 작년에는 인건비도 안 나온다고 1/3은 그냥 안 따고 그냥 뒀는데. 오렌지가 한 박스에 17kg 아닌가? 지난 주에 시장가서 카라카라 56과짜리 한 박스 5만 5천원에 사 왔는데 인터넷보다 싸더라.
2022년 물가에서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때 가격도 지금이랑 다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다. 그 당시 대파 비싸다고 집에서 대파 키우기 운동 (MBC보도) 대파 가격 이미 많이 내렸음... 과일도 곧 안정화 된다. 일본 오염수 선동해서 소금값 올랐다고 난리 친 거도 생각이나네.
한동훈을 필두로 보수가 뭉쳐야한다.
북한에 나라던져주기싫으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