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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병필만큼 생겼으면 자존감 높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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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나 잘생긴거안다 매일매일이 짜릿하다 "
겸손함은 개나줘버리는 농담섞인 발언이후에
인터넷은 잘생기면 그래도된다는 긍정의 댓글들 넘치더니
주변 몰래몰래 여자들후리던 그나마 조심하던 동생들까지 눈치안보고 활개치기 시작하던때가 저발언 이후 부터였다
알파남들의 숨겨놨던 자만심을 폭발시킨 트리거였던것ㄷㄷ
자만심을 경계시하는 분위기가 있어야
키작고 뚱뚱한 사람도 존중 받을수 있는 사회가 유지됨 -
대놓고 무시당하나 은근히 무시당하나 똑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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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다고 그사람들이 키작고 뚱뚱한 사람을 무시하냐?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은 애초에 존중이란 이름의 동정을 했던거야. 그런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걸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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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심과 자신감 차이를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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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점은
유럽에서는 남자나 여자나
평균적 외모가 높음
그래서 오히려 옷을 대충 입는 경향이 있음
굳이 머리 스타일이나 옷에 돈을 안쳐발라도 멋있음
그러다 보니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도 없음 다른 놈들도 멋있거나 이쁘거든
그리고 서양인과 동양인에 인종적 차이를 보면 서양인은 기본적으로 근육양이 동양인 보다 평균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고 있음?
운동량적 차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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