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정 2024.03.21 12:52 (*.179.29.225)
    이젠 돌이킬 수 없음 ㅋㅋㅋㅋ 딱 선거 전에 마무리 하는 거 봐라
  • ㅇㅣㅇ 2024.03.21 12:59 (*.248.79.98)
    정원은 정원이고...대학 자체적인 기준으로 얼마 이상의 학생을 가르칠 능력이 안 된다면 200명 정원이어도 100명만 뽑으면 되고. 학생 수준이 떨어지는것 같으면 일정 성적 아래로는 탈락 시켜서 미달 만들면 된다.

    취업 결정 돼 있는 반도체 학과도 미달나는데. 의대라고 미달하면 안 될 이유는 뭐임?

    정부한테 뭐라 하지 말고~니들 대학본부에다가 얘기하고 데모하라니까~
  • 111 2024.03.21 13:12 (*.118.230.172)
    ㅋㅋ 이제는 감정싸움 같은데? 대학병원만 ㅈ 됏네
  • 상위 4프로 2024.03.21 13:44 (*.101.197.121)
    대석렬... 멋지다
  • ㅋㅋㅋ 2024.03.21 13:45 (*.93.18.148)
    늘린거 보면 그나마 정상적으로 받을수 있을 수 있는 숫자 늘린 데는
    7명 늘린 인제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정도임

    나머지는 의대를 오후반, 오전반, 심야반으로 운영할 듯 ㅎㅎㅎ
  • ㅇㅇ 2024.03.21 14:13 (*.62.162.102)
    서로 환자 가져오려고
    가격경쟁 존나 들어갈거다 이제 ㅋㅋㅋㅋㅋㅋ
  • 내말이 2024.03.22 09:44 (*.172.162.174)
    인제 치과 돌팔이들이 치아 아작 내듯이 내원하면 절라 심각하게 병자 취급할거다
  • 2341234 2024.03.21 14:35 (*.94.250.179)
    민주당이었으면 천룡인들 눈치 보면서 또 항복 했을텐데 대석렬 이건 존나 멋있음.
  • ㄹㄹㄹㄹ 2024.03.21 14:43 (*.235.7.70)
    문정권일때 400명 늘리자는거 거품문게 누구였는데?
  • 2024.03.21 17:32 (*.39.233.191)
    코로나시국인데도 파업했던 의새들?
  • 31 2024.03.21 18:19 (*.122.33.220)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문재인정권은 참 무능했음
    의사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게 국민여론임에도
    하필 코로나로 인해 의사들이 고생한다는 이미지가 생성되고 촤고조일 때 정책을 추진했다는게 참
    게다가 의사가 좀만 파업해도 치명상을 입는 시기에 의사들과 척을 지는게 말이 되냐
    지금처럼 선거 때문에 영향을 받는 때도 아니고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뜻만 높고 무능 그 자체
  • 1 2024.03.21 18:41 (*.99.5.130)
    이제는 문이랑 동급인게 윤임
  • ㄴㄴ 2024.03.21 19:58 (*.183.47.0)
    그건 아님
  • 2024.03.21 15:31 (*.234.203.34)
    곧 사보험 생길듯 ㅋㅋ 건보재정 파탄 예정
  • 36 2024.03.22 10:04 (*.28.209.189)
    사보험은 지금도 넘처나ㅎ 문제는 건보재정인데 이거 고갈되면 저소득층이 힘들겠지. 어짜피 출산율 개박살나서 건보고갈은 이르냐 늦으냐에 문제지만
  • 방문자 2024.03.21 15:51 (*.244.95.133)
    교수 비대위 대표가 서울대교수라 서울대 증원0명
    디테일 ㅋㅋㅋㅋ 서울대 135명인데 다른데 200명 ㅋㅋㅋ
  • 물논 2024.03.21 16:53 (*.208.130.39)
    내가 진심 이해 안가는게 이거한다고 보험비 존내 늘어날 거라는 애들은 무슨 논리냐.
    지금이 의사가 1명이고 환자가 10명이면,
    의사가 2명되면 환자가 20명되냐?
    아니면 비급여로 해처먹을 벌레가 둘이 될테니 보험비가 늘어날 거란 말임?
    진심으로 이해가 안되서 그런다 날 설득좀 시켜줘
  • ㅇㅇ 2024.03.21 17:02 (*.102.21.137)
    공포마케팅이짘ㅋㅋㅋㅋㅋ
    의대증원하면 반에서 20등하는 사람도 의대간다는 개소리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숫자 존나 늘어나면 능력없는새끼들은 바로 목날아간다
    그럼 그새끼들 이제 보건소 이런곳 계약직들어가겠지 ㅋㅋㅋ
    이런게 무서운거지
  • ㅇㅇㅇ 2024.03.21 17:06 (*.94.93.65)
    의사가 늘면 공급이 늘어남. 경쟁이 과열되면 안해도될 혈액검사를 하거나, CT를 찍게되는거고,
    현재도 CT찍는수는 선진국에 비해 2배이상많음.
    공급이 수요를 만들어낼수있는게 의료임
    노인들 통증투어라고 허리아프면 이병원저병원다니면서 진료받음
    의사수 늘어나면 건강보험 적자가 더빨라질거라고 건보에서도 인정한 사항임.
  • 물논 2024.03.21 17:30 (*.235.82.187)
    ..... 그러니깐 지같이 해처먹을 놈이 늘어나는게 싫어서 반대한다는 뜻이 되는건가? 와.... 조폭이 보호세 걱정하는게 더 설득력있겠다.
  • ㅎㅎㅎ 2024.03.21 18:11 (*.136.1.245)
    1. 우리나라 의료 및 보험체계의 특징
    우리나라는 행위수가제 입니다. 의사가 의료행위 당 수가가 정해져 있고 의사는 처방과 수술, 처치를 통해 의료비용을 청구합니다. 반대의 경우가 위에서 말한 급여총액제(의사당 총액의 제한), 인두제(의사당 환자수의 제한) 등이 있고, 이런 제도들을 사회주의 의료체계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회주의 의료체계의 장점(?)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처럼 의사들이 지금보단 돈을 많이 벌진 않을 수도 있는 것인데...
    실은 그것이 본질은 아니구요.ㅋ
    바로 총 의료지출 자체를 국가가 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사에게 환자 몇 명을 보게 할지, 얼마를 줄 지를 그 나라의 보험제도가 결정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단점 역시 명확합니다. 의사들은 국가에서 정해준 기준 이상의 볼 수가 없고, 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의사 수가 많다 하더라도 접근성은 떨어집니다.

    국민과 정부가 좋아하는 통계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맞어요. OCED평균에 비해 의사수가 적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 환자들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1인당 2-3배 많이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발표자료) 왜 그럴까요? 우리나라에만 아픈 사람들이 많은 것인가요??
    정답은 그만큼 OECD 다른 나라 의사들은 환자를 많이 보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지요.
    그들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그렇게 만들어진 제도안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행위수가제는 의사가 많은 환자를 보고 많은 처방과 수술을 하면 수익이 올라갑니다.
    그렇기에 야간진료도 보고, 토요일도 열고, 심지어 최근에는 새롭게 문여는 동네의원들은 일요일에도 하지요.
    드물지 않게 365 진료본다는 의원들도 있구요. 국민들은 편하게 원하는 과 전문의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의사들이 적었던 시절에는 큰 장점이였지요. 나라에서는 의사들이 알아서 열심히 많은 환자를 보려하려니까요. (물론 숭고하단 이야기는 아니고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
    그러나 이런 장점이 이제 큰 단점이 되어갑니다. 특히 고령화되어 건강 보험내 줄 사람은 줄고 늙은 사람들은 많아지는 상황에서는요.

    결론은 예를 들면 유럽국가 의사들은 공무원이고, 우리나라 의사는 자영업자?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행위수가제를 유지하면서 의사를 늘리면. 필연적으로 건보는 더 빨리 동나고, 민간보험에 의지해야하는 상황이 더 빨리 올 것이라 걱정하는 것입니다.

    2. 의사수가 늘어나는게 건보제정과 무슨 문제?
    여기서 환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닌데 어떻게 의사가 더 의료비용을 만드냐는 질문에 대해서
    오래 전 지금의 "박민수보건복부차관"이 주도해서 도입한 포괄수가제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됩니다.
    포괄수가제는 당시 특정 7개 질환(백내장수술, 편도수술, 맹장수술, 항문수술, 탈장수술, 제왕절개분만, 자궁수술)으로 치료하는데 들었던 모든 비용을 다 "포괄"해서 일정 비용이상을 청구할 수 없게 만든 것입니다.
    일종의 진료비 정액제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의사는, 아니 의사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은 법적 테두리 안에서 허락되는 한 많은 이득을 취하고 손해는 피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이걸 부정한다면 그냥 공산주의가 더 좋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하고 더 대화가 통하지는 않겠네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해당 환자들을 진료 볼 때 외 다른 방식을 통해 수익을 보존하려고 시도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 것이 민간의료보험이 있는 환자에서 의사와 환자의 도덕적 해이가 맞물리게 되면 백내장 수술 시 이거저거 섞어 실비 청구를 하는 방법들.. 같은 것입니다. 아니면 더 값싼 재료를 쓰거나 여기서 더 나아가버리면 그 질환 환자를 진료 안 보게 되는 것이지요.

    저도 그 의사들을 칭찬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너무 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못해서 망한 과가 여러분이 없다고 외쳐다는 산부인과(제왕절개술과 자궁), 외과(맹장, 탈장, 치질)입니다.
    아픈 환자를 진료본다는 숭고한 직업이니 손해와 적자를 감수하지 못한 외과 산부인과 의사들이 나쁜 것이겠지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의사도 돈벌어서 간호사, 원무과 월급주고, 건물주가 아닌이상 임대료도 내고 해야지요.

    즉 결론은 늘어난 의사들은 단순히 수익이 N분의 ㅂ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 그래서 결론은?
    기피과/지방의료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사수를 늘린다? 이게 정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의사수를 늘리면 미용시장이 죽고 자연스럽게 필수과, 기피과로 의사들이 갈 것이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밑고 싶겠지만 .. 이 얼마나 순진하고 위험한 생각인지 의사들은 아는 것입니다.

    대중들은 의사가 늘면 의사들이 알아서 시골로도 가고 인기 없는 과에도 가서 결국 국민들이 지금처럼 싼값에 질 좋은 의료를 누릴 수 있을거라 착각하는데..
    많은 의사들과 일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처럼 슬프게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국가의 의료시스템은 흔히 경제학에서 말하는 공급과 수요가 바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공급과 수요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아니라 어쩌면 의사와 이를 고용하는 병원의 사이 일부 유효한 부분은 있겠습니다.

    의사공급이 늘고 지금 정부의 정책처럼 개원가를 억제하는 의료패키지 시스템이 추진되면, 결국 의사는 의사를 고용하는 병원으로 흡수될 것인데..
    그 병원들이 모두 의료원이나 지방국립대병원 처럼 국가에서 세금으로 운영합니까?
    (현 시점에서도 모든 국가 의료체계에 있어서, 특히 국립대 병원 운영자금에서 국고 지원은 극히 일부입니다...)
    아니지요 대부분 돈 많은 자본가들, 대기업들이 만든 병원일 것이며,
    그 병원들은 더 많은 의사들을 수용하고 이득을 취하기 위해 비급여진료나 의료외 수익을 늘리기 위한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마저도 돈 되는 과는 더 늘리고 돈 안되는 과 의사는 지금처럼 만나기 힘들 것입니다.

    환자 죽으면 소송걸릴 위험성이 높은, 높을 가능성 높은 환자를 보는 과 의사들, 아니면 소아과, 분만하는 산부인과처럼 비급여 진료가 적어서 수익이 별로 안되는 과를 그 병원에서 고용하고 싶을까요?
    국민들이 환장하는 이국종교수가 왜 아주대에서 쫓겨났나요? 돈 안되는 비결핵폐질환 연구하고 진료 보시던 삼성병원 고원종교수가 왜 자살하신지 아시나요?

    4. 이래도 증원만이 답? 국민80%가 찬성한다?
    이 정부가 죽어도 의사 수를 늘리겠다면 제발 분명히 하라는 것입니다.
    정부는 의사 수를 늘리면 어떻게, 가깝게는 학사과정, 이후 수련 과정 또 향후 여러 과 전문의의 배출을 어떻게 조율할 것이며
    그래서 기피과 전문의는 어떻게 늘어날 것 인지에 대해서요.
    그리고 거시적으로 궁극적으로 늘어난 의사들에 따라 이 나라 의료시스템에 생길 변화에 대해서도 말하라는 것입니다.
    미국과 같은 민간보험시스템의 도래를 막겠다면 지금의 행위수가제는 포기하고 사회주의 의료체계로 변경하겠다는 말이라도 하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국민들도
    이 정부가 정말 이 의료정책을 20-30년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추진한 것이 맞는지
    의사 수가 늘어나면 어떤 상황이 예상되는지는 조금 더 고민해야 합니다.

    이번에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이 통과되면
    지금 우리가 세계에 자랑하는 의료시스템은, 심지어 해외에서 지내는 국민들도 병 걸리면 한국으로 들어와 치료 받는 이 시스템은 오래 유지되지 못합니다.
    앞으로 건보는 가난한 사람들의 보험으로 정말 최소한의 보장만 유지되는 유명무실한 의료보험이 될 까봐 걱정입니다.

    보험회사 주식이 요 몇 주 사이 200%이상 급등한 걸 보면.. 계산 빠른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것 아니겠어요?
    앞으로 여러분들이 늘리라고 했던 의사들 거기서 만나시면 됩니다.
    아 물론 많은 보험을 드셔야 만날 수 있구요!!
  • 물논 2024.03.21 20:25 (*.208.130.39)
    우선 성의있는 답변 감사
    형 말을 들으면 의사들의 증원 반대에도 일리는 있어보이네.
    하지만 다른 산적한 문제들은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걸까?
    우선 다른 업종에 비해, 외국의 의사 평균에 대비해서도 지나치게 높아진 의사들의 수익
    의사들이 돈을 잘번다는 게 문제가 아냐.
    문제는 학생들이 이공계를 포기하고 의과에 몰릴 정도로 이상현상에 가깝게 되어버렸다는거지.
    위 다른 형도 말했지만 결국 의사는 내수산업에 불과하고 전반적 사회엔 악영향 그 자체인거지.
    미안한 말이지만, 의사의 파이는 결국 낮출 수밖에 없어.
    지금 의사들은 사람의 신체에 손을 대는 모든 것들을 독점하고 있는거나 다름없잖어.
    논란이 되고있는 미용은 물론이고, 하다못해 문신이나 안마 같은 것조차 의사 아니면 불법이거나 큰 제약이 걸려있는게 현실이니까.
    수가문제도 결국에는 분배를 의협이 맡아서, 즉 의사들이 직접 나서서 진찰 등 단기진료가 수익이 높고 수술 등에는 낮게끔 측정한거라며?
    의사들을 늘려서 과잉진료가 생길거라는 건 이후 조치없이 무작정 늘렸을때 찾아올 미래인거고 결국 의사들 개개인의 타락을 가정하는, 적어도 의사들이 본인 스스로 주장해선 안되는 말이지.
    난 정부의 목적은 의사수를 늘리는게 아니라, 윤석열이 말했던 '그 다음' 속에 있다고 봐.
    어찌보면 의사들의 수를 늘리는 것은 결국 간접적인 영향에 불과한데도 이정도로 반대가 심한데,
    의사의 수익에 직접 타격이 되는 정책들을 건드린다?
    이정도 반대로 끝나지 않을거라 본다.
    병상을 지키고 있는 의사들은 물론 지금은 크게 실력행사를 하지않는 개업의들까지 전부 들고 일어나겠지.

    그리고 무슨 말을 해도 의사들의 절대적 수가 부족한 건 사실이지.
    바로 국가면허직인 의사들이 사직이라는 형태의 불법파업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의사들의 적은 머릿수니까.
    의사들 스스로가 누구보다 의사의 절대수가 부족하다는 걸 잘 알고 있고, 스스로가 수가 부족하게 조절해왔고, 그걸 무기로 삼고 있는중이니까말야.
    국가면허직은 결국 국가의 을일수밖에 없고, 공익을 위해선 또 그게 맞어.
    그렇지만 의사들은 적은 머릿수를 이용해 슈퍼을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거잖어.
    정부로서는 의료계 개혁의 첫 단추가 의사 수 늘리기일수밖에 없어.
    그리고 서서히 의사들의 수익을 분배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진짜 의료붕괴가 찾아오게 될거야.
    지금의 비정상적인 상황이 인구구성변화가 올때까지 쭉 가게 된다면 진짜 지옥이 오는거지.
    지금 누리는 서비스가 좋다고, 이대로 그냥 가자고 하는것이야말로 진짜 기만 아닐까?
  • 1111 2024.03.21 22:11 (*.118.230.172)
    사람들이 잘못아는게 건보로 의사월급 준다고 생각하는 오류가 잇어. 그거 아님. 대부분 비급여 부분에서 돈벌어서 인건비 충당함. 대법도 건보로는 너네 돈 못벌게 해둿으니 비급여로 돈벌어라고 해놧음.

    사람들의 인식의 차이가 커... 물론 급여부분이 빵빵한 과도 잇음.
  • ㅇㅇㅇ 2024.03.21 22:33 (*.136.1.245)
    네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정부는 "의대증원" 이라는 손으로 멱살을 쥐고 흔들면서 다른 손으로는 하고싶은 것을 지금 다 하고 있지요ㅋㅋ
    근본적으로 건보료 상승이나 보장률 하향조정과 같은 근본적인 주장을 할 수 없는 민주주의의 한계 역시 동의합니다.
    그렇기에 이대로는 결국 건보의 멸망을 막긴 어려울 것이라도 공감합니다.

    저도 명쾌한 대책을 말하지는 못 하고..
    반대에 대한 반대, 양비론적인 결말이 될까 싶어 조심스럽지만
    다만 일부 선생님 말씀에 이견이 있는 부분을 적어봅니다.

    먼저 작금의 상황에서 이렇게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말할 수 있고 또 들어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1. 의대몰림이 이상현상화되었다
    네 맞습니다. IMF전까지만 해도 의대몰림이 이정도는 아니였지요..
    하지만 의대 증원이 그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겠지요?

    이 정부는 스스로 사교육과 이공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다니더니 의대 2천명 증원으로 시원하게 엎어버렸습니다.
    의대 증원 소식에 들썩거리는 사교육 시장은 어렵지 않게 많은 기사들로 접하고 계실 것이고,
    당장 1-2년 사이에는 의대 늘어난 정원만큼 원래는 공대/자연대를 갔었을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로 몰리겠지요. 또 올해 공대입학한 신입생중 적지않은 수는 재수를 선택할 것이구요.
    의대생이 늘어 6년뒤 의사가 늘어 결국 의대몰림이 해소될 때까지 몇 년이 걸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당분간 이공계 성적 상위권 학생들을 의대가 스펀지처럼 빨아들일 것은 분명하다 생각합니다.
    하루가 달리 발전하는 시대에 내수산업에 불과한 의료계로 인적자원들이 빨려들어가면 이공계 발전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2. 수가문제도 분배를 의협이 맡아 수가조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3. 의사들이 과잉진료가 생기는, 즉 의사 개개인의 타락을 가정하는 것은 주장해서는 안된다.

    이 두가지를 동시에 답하기 위해 먼저 말씀드려야하는 것은
    이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고, 우리나라 국민 모두는 법적 테두리안에서 허용된 활동으로 최대의 이득을 취하고자하고 위험을 피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부정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사회주의/공산주의가 더 좋다라는 분이실테니, 무조건 그 분 말이 맞습니다.
    물론 "의사"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이기에 그 윤리적 기준이 높아야하며 절대 환자에게 해가 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예를들어 대리수술과 같은 쓰레기같은 짓거리 말이지요.. 하지만 법과 직업윤리 안에서 허용되는 그 외 활동들은 의사 스스로 건보료의 고갈을 우려하며 본인의 이득을 줄이도록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의대증원을 걱정하는 것 입니다.
    "의사를 늘리면서 건보료의 지출은 늘리지 않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력한 제도와 법, 정책==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지금 늘린 의대생들이 10-15년뒤 전문의가되어 이 사회에 배출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일관된 정책을 유지해야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행위수가제를 벗어나 궁극적으로 유럽의 사회주의 의료체계나 그에 준한 어떤 새로운 시스템에 안착할 수 있다면,,,
    그렇게 될거라 믿을 수 있다면 저도 이 정부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입시제도, 부동산 정책 등을 보면 그런적이 있었습니까?

    한 정권이 그들의 "선한의도"와 "이상"대로 규제와 정책을 펴면 그 반작용으로 상황이 더 악화되었던 기억은 국민들 모두가 있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한달 사이에 이 모든 상황을 벌이고 또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정책과 지원책들을 발표해대는 것을 보면
    지금 이 정부는 아마 오래전부터 준비했던 것 같고 무엇보다 스스로 굉장한 확신에 차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걱정이 됩니다.

    결국 우리 나라 전체, 정책을 주도하는 정부뿐아니라,,
    의료시스템의 사용자이신 국민이 의료의 사회주의화에 모두 동의하고 참여하지 않는 이상.. 지금 정부의 정책이 유효할까요?
    전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잡아보겠다고 대책을 세울때마다 치솟는 집값들, 세입자를 보호하겠다고 만든 입대차법으로 인해 전세자체가 소멸해버린 모습을 두눈으로 보시지 않았습니까?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겠다며 수능성적보다는 내신성적을 강화했더니 지금은 부모가 서포트해주는 집만 입시에서 유리해졌지요.

    쉽게 말해 지방 암환자들이 지방국립대에서 수술을 못 하겠다해서 아산, 삼성 병원으로 갑니까?
    국민들도 이 정부의 정책이 정말 성공하길 바란다면 지금처럼 의료를 "선택취사" 할 수 있는 권리와 같이 당연히 누리던 것들의 일부도 양보하시게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지방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의사가 지방에 있어야 할뿐아니라 환자도 서울로 못 가게 할 수 있어야지요.
    그게 아니라면 결국 정부가 국민들 세금으로 추진하는 무슨무슨에 몇조!, 몇천억!, 국립대 교수도 2천명 더!, 지거국 국립대를 빅5수준으로!
    와 같은 정책들의 결말은 뻔합니다. 세금만 축내면서 기능은 하지 못하는 지방의료원 처럼되겠지요.
    아시겠지만 지금도 의료수가만으로는 만성적인 적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대학병원들입니다.

    의료수가는 길게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네 알고 계시는 것이 맞습니다.
    수가의 총액은 정부에서 정해놓고 그 총액 안에서 수가의 인상을 의사 니들끼리 분배해라라고 하고 있습니다.ㅎ
    지금까지 물가상승률보다 더 낮게 수가 총액인상률을 낮춰왔으면서
    의사들이 타락해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행위의 수가는 상승시키지 못하고
    대다수의 의사들이 돈벌이 쉬운 것들만 인상시킨거 아니냐라고 하면서 욕한다면..
    지금까지 이 사회에 존재하지 않았던 신인류가 나타나 의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의료는 공공제다라고 외칠거면 의사 월급도 국가가 주고, 병원도 국가가 지어주고, 수가도 국가가 다 알아서 조정할 것이지
    정작 이 나라의 의료시스템의 "공공". "국가"는 10%도 안되는것 아시지요?
    그러면서 어떨 때는 니들이 결정한거 아니냐라고 욕하고.. 이래도 저래도 의사가 욕는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4. 의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지금 우리나라에 의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의사가 집단행동이 가능하다는 데에서 찾다니 조금 의아합니다.
    유럽의사들이 수가 부족해서 파업가능한건가요? 당장 올해만 두나라 의사들이 파업했네요.
    "英 전문의 50년 만에 최대규모 파업…수만명 수술대란 현실화", "독일 의사 수천명 거리로…임금 12.5% 인상 요구하며 파업",.
    아니면 국내 상황을 예로 들어보면
    화물노조가 파업하면 화물기사가 부족해서 가능한 것입니까?
    대기업은 노조들이 파업할때 마다 그럼 직원수를 늘려 파업할 수 없게 해야겠네요.

    우리나라 국민들 내가 아플 때 우리나라보다 의사가 많은 유럽처럼
    일반의거처 전문의 진료에 몇주, 대학병원에 4-6개월 기다리진 않으시지 않습니까ㅎ
    의사가 부족하다 = 일부 비전이 없어 선택하지 않는 과, 시골에 의사들이 없다는 말 같은데..
    의대 증원을 통해 그걸 해결하겠다는 것은
    앞산에 불 난 곳이 있으면 거기에 물부어 끌 생각은 안하고
    일단 앞산 다 태우고, 뒷산에 있는 묘목을 옮겨 심어야겠다는 생각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ㅁㅁ 2024.03.21 21:51 (*.222.5.165)
    의사라고 다 같은 의사가 아니고 차등화를 해야지
    의사연봉은 50억에서 5천만원까지 차등시켜야함
    통제는 보건복지부가 하는거고
    모든 의사는 전세계 국적의 급여소득자
    연봉 5천= 동남아
    연봉 50억= 미국 1티어 의료원 에이스
    연봉5천 90%
    연봉5억 9%
    연봉50억 1%
    수준으로 구성시켜도 비용적인 문제 없다 이렇게 굴리는게 합리적임
    모든 의사는 1년계약직
    이 판에 한국의사가 끼고싶으면 끼는거고 없어도 상관없음
  • 시장도 안해봐서 그런가 국가운영 개망 2024.03.21 18:50 (*.99.5.130)
    건보가 인정한건데 먼 헛소리임 ㅋㅋㅋ
    저렇게 되면 영국처럼 의사들 공무원화되던지
    미국처럼 민영화되겟지. 국가의료체계가 완전 바뀔거란 소리야.
    그냥 의사 꼴배기싫다고 내려끌기바쁘네.
    꼬우면 10년 공부하던지.
    근데 니들이 여론 형성해서 나같은 일반사람들 불편하게 생김.
    노력은 하기 싫고 위에 높은 연봉자들 내려오겐 만들고 싶고, 거의 공산주의아니냐.
    이래서 무식하면 공부를 해야됨
  • 12 2024.03.21 18:14 (*.90.159.16)
    안해도 되는거 이것저것 시키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냐 ㅋㅋ지금도 과잉징료다 ㅈㄹㅈㄹ하는데
  • 1 2024.03.21 18:41 (*.99.5.130)
    결국 형은 저렇게 길게 쓸 지식이
    없어서 못적어서 두줄로밖에 반박못하는거아님?
  • 12 2024.03.21 22:55 (*.90.159.16)
    그렇게 후지고 힘든 곳이 입결 1위임
    OECD 의사 소득 1위임
    위에 사실이 있는한 의사 관련자들이 무슨 말을 해도 설득력이 없지.
  • ㅇㅇ 2024.03.21 23:01 (*.235.16.124)
    그말인 즉슨
    의사 소득 높은 소득이 의대증원의 이유란 말이네요
    이런식으로 실토하시는 것입니까?ㅋㅋ
  • 12 2024.03.21 23:41 (*.90.159.16)
    OECD 국가 의사들 중에 한국 의사들이 1등이란 소리고.
    입결 1등이란 말을 했다고 내가 배 아파 한다는 의미도 아님
    의사라는 직업이 숭고한 직업윤리를 가진 직업이라 생각함
    시켜 준다 하더라도 못하고, 스스로 돈에 욕심이 없기에 타인의 재산이나 벌이로 배아프지 않음

    현재 문제가 되는건 바라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거임
    의료계에서 가장 큰 문제는 급여과와 비급여과 간의 어마어마한 소득차이에서 오는 쏠림 현상임
    의료계가 지키려고 하는 황금알 비급여과는 블랙홀마냥 모든 걸 빨아들이고 있고,
    입결이 십수년째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면서 이공계 학생마저 다 빨아가버림.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국가 발전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없고
    정부입장에서는 "의료계"만 케어하지 않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이공계도 키워야 하는 입장이기에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칼을 빼든 것임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은 비급여시장에 공급을 늘리겠다는 가장 큰 목적이 있는 것이며
    피부미용 시장을 개방하겠다는 것도 이러한 쏠림을 해소하기 위해 공급을 늘리기 위함임
  • 네네 2024.03.22 05:11 (*.235.16.124)

    정부가 이공계를 키우기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의대 정원을 2천명 더 늘렸단 말씀이시네요.

    당분간 이공계 자원들이 의대로 더 흡수되는 것도
    어쩔수 없이 겪어야할 것이지요?
    부디 지금 늘린 의대생이 6년 뒤 의사가되어
    비급여시장이 후려쳐지고
    의대가 입결 후순위로 밀려나
    공대/자연대가 다시 부활하게 될 때까지
    그동안 이 나라 이공계 발전에
    정부와 하느님께서 부디 보우하시길 바랍니다.
  • ㅂㅅ 2024.03.22 09:21 (*.101.69.144)
    비꼬는거 말곤 할줄아는게없네
  • ㄱㄱㄱ 2024.03.22 14:22 (*.235.16.124)
    무지성 찬성
    국민이 원한다보다는 낫다생각합니다
  • 12 2024.03.22 18:32 (*.90.159.16)
    그게 민주주의라는 건데
    무지성 밥그릇 지키기보단 낫다 생각합니다.
  • ㅇㅇ 2024.03.22 20:19 (*.235.16.124)
    저 위에 글을 읽고도
    "응 의사밥그릇ㅋ"이라 하는 사람들..
    그들이 자신의 주장이 다수의 의견이라면서 밀어붙이는 것을 중우정치라고 부릅니다~
  • ㄷㄷ 2024.03.23 14:16 (*.101.69.144)
    응 중우정치야 ~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급기야 민주주의 부정하고 있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 ㅇㅇ 2024.03.21 18:57 (*.234.180.238)
    건보 적자인데 가만두겠냐 이 ㅂ아 ㅋㅋㅋㅋ
    결국 지원액 줄일거고
    환자부담금 커지면 미국처럼 웬만큼 큰병아니면 집에서 버티고 병원을 안가겠지
    감기같은거로는 이제 병원안가고 약국에서 약사먹고 버티는거지
    건보적자는 단기적으로는 가능해도 장기적으로는 될수가없다
    노인들 통증투언가 뭔가도 돈없는데 무슨수러해 ㅋㅋㅋㅋ
  • ㅠㅠ 2024.03.21 19:46 (*.93.18.148)
    솔직히 건보 적자는 문재인 케어 때문임
    문재인 전까지만 해도 건보 유보금이 남는다는 말이 썰전에서 언급될 정도로 건보는 흑자를 보고 있었음
    근데 문재인 케어하면서 MRI 같은 비급여 검사의 급여 범위를 늘리면서
    건보가 적자로 전환됨

    다음 정권에서는 돈을 아껴쓰세요 ~ 이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 1111 2024.03.21 21:56 (*.118.230.172)
    니 아픈게 하난데 두게 세게 아픈것처럼 돈 뽑아낼거란거임. 그게 다른나라도 그렇다고 하네
  • ㄹㄹ 2024.03.21 22:01 (*.169.167.181)
    조선일보인건 왜 가리고 기사 캡쳐함?
  • ㅋㅋㅋㅋㅋ 2024.03.21 22:04 (*.227.76.17)
    이래놓고는 뜬금없이 총선 직전에 뭐 극적 타결 이러면서 다시 축소하는 거는 아니겠지 ~
  • ㅇㅇ 2024.03.21 22:06 (*.38.42.72)
    문재앙 좌빨정권이 의사 늘리려고 했던건 추천제 비스무리하게 해서 시험같은거 없이 돌려먹고 나눠먹을라고 했던거임 ㅋㅋ
    그래서 조민같은 의사 생기면 ㅋㅋㅋㅋㅋㅋ
  • 1 2024.03.22 09:02 (*.235.13.44)
    맞음. 그게 큰 차이점임. 재앙이는 의사를 상위계급으로 그냥 두고 지덜끼리 다 해먹을 계획이었지
  • ㅇㅇ 2024.03.21 22:54 (*.65.73.25)
    이거 총선 전에 "2000" 임팩트 있는 숫자 보여주려고, 돈 존나게 썼고
    이제 이거 뒷수습한다고 또 돈 존나게 들어가는데
    일 진짜 계획없이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4122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떨어진 표지판 11 2024.04.19
4121 중국의 한국인 대상 여론조사 16 2024.04.19
4120 미국식 메이크업에 당황 8 2024.04.19
4119 공연 보러 갈 옷 고르는 일본녀 6 2024.04.19
4118 한국에서 성공한 외노자 10 2024.04.19
4117 쭈꾸미 먹튀녀 18 2024.04.19
4116 세대교체에 대한 UFC 챔피언의 의견 10 2024.04.19
4115 성심당 영업이익 클라스 13 2024.04.19
4114 중국인 그 자체 15 2024.04.19
4113 발골사들이 꼽은 소고기 최고 부위 7 2024.04.19
4112 죽을 뻔 했던 순간 19 2024.04.19
4111 연봉 2억 직장인의 걱정 17 2024.04.19
4110 멕시코에서 스탠딩 공연하는 한국인 27 2024.04.19
4109 양을 많이 준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13 2024.04.19
4108 회복 불능 위기라는 강원랜드 17 2024.04.19
4107 한동훈은 주군에게 대들다 쫓겨난 폐세자 31 2024.04.19
4106 젊은이들은 지방에 가는 게 답이다? 21 2024.04.19
4105 도시락의 배신 7 2024.04.19
4104 주윤발을 만나기 위해 기다린 4일 9 2024.04.19
4103 성 무고로 징역 2년 6개월 판결 받은 남자 19 2024.04.19
4102 지하철에서 인종차별로 오해받는 행동 7 2024.04.19
4101 조폭들이 빌라에 침입해 무단 점거 4 2024.04.19
4100 애플 주주들이 스티브 잡스 자녀 신경 안 쓰는 이유 25 2024.04.19
4099 선크림 생활화의 위력 12 2024.04.19
4098 학령인구 급격한 감소에 결국 10 2024.04.19
4097 장모님 가석방 다시 심의 17 2024.04.19
4096 오덕들에게 깊게 들어가시는 분 7 2024.04.19
4095 대부분의 운전자가 모르는 사실 11 2024.04.18
4094 한 때 잘 나가던 도시 21 2024.04.18
4093 양치기가 450만 팔로워 되는 법 15 2024.04.18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45 Next
/ 145